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보면 이해는 가지.  일본은 인구 1.3억에 세계 GDP 3위이고 100년전에도 강대국이었으니 우리가 독일을 보는 것 같이 보는게 당연하지.  그런데 한국이 선진국이 된건 글쎄... 불과 20여년 정도 밖에 안되고 그전에는 대만이나 태국이니 필리핀 이런 애들하고 같이 놀았거든.  축구 등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한국이 두각을 나타낸건 불과 20-30년 사이지. 그러니 태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 다 한국이 자기들과 비슷한 수준일 때의 기억이 있지.

지금은 필리핀 사람이 한국에 일하러 오지만, 40년 전만 해도 한국여자들 필리핀에 가정부로 일하러 갔다왔음.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게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자고. 
동남아에서 돈 좀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엔 한국은 걍 캐거지 국가일 뿐.
사실 지금도 한국은 삼성그룹 하나만 빠지면 바로 동남아 캐거지국가로 전락할 수준임.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중국이 지금 세계 GDP2위에 아시아 원탑 경제대국인데 한국인들이 중국인들한테 그만큼의 대접을 해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