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73857

 

 

함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근육 부상으로 비스바덴과의 포칼경기에 결장한다"고 알렸다.

 

 

 

결전을 앞두고 함부르크에 비보가 전해졌다. 황희찬이 근육 부상으로 쓰러진 것이다. 함부르크 구단은 "황희찬은 비스바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황희찬은 함부르크 입단 이후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임대 이적 첫 시즌이지만 주전으로 인정받았고, 구단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이 결장하며 함부르크의 하네스 볼프 감독은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안게 됐다.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부상을 당한 황희찬을 대신해 이토 타츠야가 출전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