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분위기는 이미 아시안컵 모드에 돌입했다. 먼저, 훈련에 쓰이는 공부터 아시안컵 공인구가 도입됐다. 이번 아시안컵 공인구는 나이키 공인구를 썼던 앞선 3차례(2007, 2011, 2015년)와 달리 몰텐 공을 쓴다. 몰텐은 일본에 기반을 둔 용품 제조 업체로 농구나 배구공으로 이름이 더 알려졌다. 몰텐은 2018-2019시즌부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도 공인구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컵 공인구는 이번 대회 심볼과 비슷하게 빨강, 초록,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 선수들은 미니게임에서 공인구를 사용하며 적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