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중국의 기업 감독 강화로 배당금 정책을 선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규제 당국의 주주 수익률 제고 압박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중국 당국이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 세대만에 개혁안을 추진하면서, 기업들이 불필요하게 현금을 쌓아두는 관행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의 어려움과 부동산 위기 등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는 눈에 띄는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국무원이 4월 12일 발표한 9개 항목 가이드라인은 기업지배구조 허점을 메우고 가치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감독 당국은 다른 권고사항들의 이행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사례(Case in point): 지린고속도로와 팡다특수강은 증권거래소의 질의를 받은 후 불과 일주일 만에 배당금 지급 취소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 4월 19일에는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이 기술기업 다우닝정보산업의 회장 부인이 거래한 21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전문가 의견(What they're saying): 베이징 이쿤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 리밍홍은 "정책 프레임워크 외에도 일련의 조치들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라며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들의 행동을 노출시키는 접근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숫자로 보는 상황(By the numbers): CSI 300 지수 구성 기업 203개사 중 거의 절반 가량이 2023년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배당성향을 1%포인트 이상 높였습니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

  • 하지만 지린고속도로와 팡다특수강의 주가는 배당 발표 이후 각각 4.9%, 3.3% 하락했습니다.


🤔 하지만(Yes, but): 리밍홍은 "정책 변화가 상장사들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투자심리에 대한 영향은 점진적일 수 있다"면서 "특히 시장의 핵심은 여전히 경제 성장의 근본적 동력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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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3국에서 느그 나라만 포기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