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Jim Cramer는 수요일 주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10가지 사항을 제시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5개 섹터에 걸친 Club 최고 성과주에 주목하고,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 전망의 중요성(Why it matters): Cramer의 분석은 현재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기업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그의 견해는 투자자들에게 향후 시장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S&P 500과 나스닥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약간의 역풍이 예상되지만, 3월 초 이후 부진했던 기술주가 반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Cramer가 이끄는 투자 클럽의 3월 월간 미팅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5개 종목이 금융, 기술 등 4개 섹터에 걸쳐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자금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Follow the money): 시장의 관심은 실적 시즌에 쏠려 있습니다. 클럽 종목 중에서는 GM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조정, 포드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허니웰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GM은 화요일 훌륭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여러 증권사로부터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클럽 종목인 포드는 수요일 장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전망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부 사항들(The details): 테슬라는 저가형 전기차 계획을 언급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계산된 행보로 보이지만,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에도 주가는 10% 급등했습니다. 

• 반도체 업체 TI는 산업용 사업의 바닥을 확인했다며 6.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업체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 Visa는 견조한 소비 성장세를 보여주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우리의 생각(Our thought bubble): 단기적으로는 개별 기업 실적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전반의 반등 여력은 아직 남아있어 보입니다. 물가 안정과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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