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지 몰라서 여기에 씁니다

저는 중3짜리 호구입니다

제가 덩치는 크지만 성격이 남한테 못 대들고 욕들어도 가만히 있고 거절,거짓말 못하는 호구 같은 성격이라 3학년 와서 따돌림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성격이 좀 그렇다 보니 학교에서 좀 노는 애들이랑 놀면서 당하는 애들이 저를 괴롭혔죠

1학기때는 바보같이 참았죠 그런데 2학기가 되니까 거의 반전체가 저를 무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서....

돈 들고 오라는 협박도 들었고... 저한테 장난으로 커터칼을 휘두르다가 배인 적도 있고....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이랑 담임선생님꼐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힘들어 하니까 제 말도 들어보고  학교가볼까라고도 말하고

어머니는 계속 제 마인드가 문제고 니 성적이 않좋으니까 따돌림당한다고 니가 학폭위를 열든 뭐를 하든 도와줄건데 책임은 모두 제가 져야한다고  힉교에 니편은 있냐고 말씀하시고 선생님꼐서는 서로 피곤하니까 좋게 넘어가자 라며 그런것도 못참나며 니가 오해하고 있다며 너도 그애들한테 그렇게 했을꺼라며 혼났습니다.....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았지만 오히려 저만 바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학교가는게 무섭고 사람들이 모인데가 무섭고 거울보는것도 무섭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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