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2016년 9월, 안방에서 들려오는 부모님의 통곡소리를 늘 그랬듯 가볍게 무시하며

평소처럼 익숙하게 나무라이브를 키려는 찰나

컴퓨터가 오작동을 일으키더니 현실 세계로 무냐, 세피, 코토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