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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자동차의 옛 본거지인 중국 산둥성 공장이 2017년 말에 폐쇄될 예정입니다. 크흠자동차는 인력 몇몇을 방글라데시 공장으로 옮기는 동시에 산둥성 공장을 기념관으로 개조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흠자동차 관계자는 "산둥성 공장은 우리의 진정한 본거지인만큼 보존의 가치가 있다"면서, 공장을 기념관으로 개조해 중국 현지 고용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념관 구성은 밝혀진 게 없으나, 공장 규모가 상당히 방대해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는 중입니다.

 

크흠자동차 산둥성 현지공장은 1963년부터 가동된 사실상의 본거지격 공장이며, 1965년에 전북 지역의 조립공장을 매각한 후로는 2000년까지 크흠자동차의 유일한 자동차 공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