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뮈교 신도인 B모씨는 여러 대학교의 급식 납품업체에 정규직 취직을 위해 이력서를 냈으나, 대부분 학교에서 "종교" 항목에 나뮈교가 들어가있다는 점 때문에 최종 합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B모씨는 "아무래도 그 절도사건의 파장 때문인 듯하다"라면서 나뮈교를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크흠컴퍼니 계열사에서는 회장이 직접 종교를 이유로 취직에 차별점을 가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뮈교 신자 출신 취업준비생들이 대다수 입사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특히 나뮈교 성전을 교내에 준비했던 크흠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단체휴교 및 태업, 성전 반달리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크흠컴퍼니의 계열사인 크흠자동차는 얼마 전 나뮈교 출신 임원이 외부 협조자들과 같이 공장에서 차량을 한국으로 밀수하려다가 적발된 적이 있으며, 모기업인 크흠컴퍼니는 현재 나뮈교단과 함께 공동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