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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르노삼성 QM1과 공동개발한 쌍용 및 한국지엠의 경SUV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쌍용에서는 "코란도 아이코닉 미니"를 "아드리안(Adrian)"으로 바꾸었다고 밝힌 반면, 한국지엠에서는 마티즈라는 명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가 휴양지 명칭을 따온 것을 고려해 이탈리아의 아드리아 해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설명했으며, 한국지엠은 "티코와 마티즈, 다마스와 라보가 그랬듯이, 우리가 한국의 경차 시장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걸 기념하고자 한다"고 이름을 고민하는 바탕을 설명했습니다. 한국지엠은 마티즈 외에도 코지, 컴퍼니언, 아이콘 등의 이름도 고려하는 중입니다.

 

이들은 르노삼성 QM1과 형제 관계에 놓여 있으며, 협력을 했던 크흠대학교 원가절감학과가 없어진 뒤에는 크흠자동차가 대학교 내 공장을 빌리고 전주 부품공장 내 인력들을 파견해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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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ko.vehicle.wiKIdok.net/wp-d/593ff5e6317d7287159d2bdc@17/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