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록 채널

 * 해당 내용은 공식 사이트의 만화, 게임, 토론장 내 덧글들을 인용해서 순서를 꽤맞춘 것입니다.

   싹 다 정리해보니까, 제가 예상했던데로 딱 7장이나 나오는군요.

 

......

 

"안개 속에서 사고를 당한 함부르거! 정신을 차려보니~ 글쎄 북극까지 가는 배에 실려 있는 것이었다. 과연 함부르거는?"

 

"함부르거는 북극을 탈출하고자 발버둥을 치고, 그 사이에 재재와 미미는 오랫만에 찾아온 휴식을 즐기려고 소풍을 나왔는데..."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 각종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들이 강을 오염시키고 있어요! 힘을 합쳐 막아보아요!"

 

"북극에서 겨우 돌아온 함부르거! 지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복수의 칼을 가는데...과연 홀로 남은 함부르거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는 태양을 보며...다짐한 복수란 바로! 이것이었다. 그의 말도 안 되지만, 그래도 어찌 보면 다행인 그 복수가...성공하기를 빌 뿐이다."

 

"함부르거의 최대 복수는 바로! 지구 방위대 김밥집 옆에 더 맛있는 김밥집을 차려~서~ 지구 방위대를 망하게 하는 것! 과연 가능할까요?"

 

(...글쎄요? 함부르거네 기지부터가 위생상태라는 개념이 없는 걸 감안하자면, 먹혔다고는 장담 못 하겠군요.)

 

---

 

여기부터는 토론장 덧글 속 스포일러입니다. 토론장에서 고모부가 "사람들을 위한 김밥을 싼다면..."이라고 한 것도 힌트일지도 모르겠군요.

 

미미,재재와약속했으니까,창행징당!!!

너내들 만화 끈날때 봐바 착하게 곧 살꺼야 흐흐

작별인사를봤는데,거기서,나올때,착하게살겠다고해

 

 

P.S. 작중에서 함부르거가 착해진다니 뭐니 하면서 뒤통수를 때진 전적이 좀 있어서, 못 믿겠다는 친구들도 꽤 있었습니다.

P.S.2 재미나라도 결국 오늘을 마지막으로 역사가 되는군요...Adios, 재미나라. 그리고 나의 초등학생 시절 추억들이여...다시 만날 날은 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