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와 교류를 약속 받은 상인은 발품을 팔아 만주 지역에 존재하였던 트레센이란 국가에 대해 조사하였고, 훈의 끄나풀들을 만나 은화 몇개를 쥐어주고 그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트레센이란 국가는 훈에 의해 완전히 멸망해 그 흔적조차 남지 않았으며, 모든 이들이 죽었고, 딱 한명의 말 수인 만이 살아남아 잡혀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트레센의 소식을 찾는 것을 보았을 때, 그들이 이런 소식을 달가워하진 않을 것이나, 어쨌거나 이건 엄연한 사실이었고, 상인은 이 내용을 그대로 티베트에 전하기로 하였다.


@Bokobo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