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토1세는 자신의 종족화합 정책의 실효성을 과시하고자 각 주요종족의 귀족들을 대거 승작시켜주려고 한다. 이는 그동안 제국의 지배에 봉사하고 이바지해온 아인종 대표들을 치하하며 그들의 민심을 얻으려는 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