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대명

초나라가 점거 영토에 끌려가 있거나 수나라에 잡혀 외양(바깥 바다, 대만이나 여러 경로로 팔려간 백성들을 말함)에 있는 피로인들을 속전(贖錢)을 내던지 국가 차원에서 속환사를 보내거나 가족 잃은 백성들에게서 모금하여 시급히 건지고자 노력함.


실질적으로 남만관(南蠻關, 남만 땅의 관문을 이름으로 구 수나라령 싱가포르를 말함) 이서로 팔린 피로인은 구하기 어려운 바. 대만과 남만관에 남은 백성들이라도 속환을 시도해야하고 최대 수백만명이 넘는 막대한 속전을 내야겠지만 우리나라 땅에서 나는 미곡을 감안하면 오래 걸릴지언정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여김.


수나라 시절 항로자료를 따라 대만과 남만관, 유구로 속환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