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곳에 분쟁이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균형을 이루던 어떤 조화가 변화하기 시작할 때, 그런 특징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가국 채널의 경우, 문어를 중심으로 이미지 메이커 유카리, 일처리의 에어라인, 중재의 으악새, 친목의 다나 및 여러 유저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던 와중 새로운 총권자 선거를 기점으로 이 균형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지금과 같은 분쟁은 이런 맥락에서 발생한 사건의 하나라고 보여진다.

 

사건의 경위만 보면, 다나가 잘못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보기에 따라서 다나에게 다소 좀 과한게 있지는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총권자의 경우, 1달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비중을 두고 결사 반대를 하거나 집착을 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불만 가지지 말고 운영을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