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익스는 레이센을 제외한 기체로 플레이할 경우 

클리어 난이도로서는 쉬운 작품의 루나틱 클리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보고 싶다.

각종 여러 통상들이 일정 수준 이하의 플레이어들에게 폭탄을 요구하고 있는데다가

답도 없는 루나틱 임팩트, 그 외에도 까다로운 스펠이 후반에 특히 몰려있어서

애매하게 어려운 스펠은 거의 무조건 겟을 한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필드전에선 어려움은 없음



중보스님 안녕하세요.

이 중보스는 레이센이 아닌 나머지 기체라면 폭탄없이 넘긴다고 생각하자.



1스펠은 쉬워보이지만 나비탄의 판정이 큰 편이라

미스가 나기 쉬워서 상당히 짜증나는 스펠이다.



3스펠은 미스나 폭탄사용시 폭탄을 떨구고, 스펠겟을 할 경우 잔기를 준다.

레이센이 아닌 캐릭터로 첫 클리어를 시도한다면 이 스펠은 어떻게든 겟을 하는게 좋다고 본다.



중보스 이후 필드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마지막 자코가 문제인데 자코의 우측으로 붙으면 안지라서 안죽고 넘길 수 있다.

이건 유튜브의 플레이 영상들을 참고하자.




아무튼 보스전.

보스님 안녕하세요.

2통상. 

많이 어렵다.


3통상은 빠른 속도가 압박이지만 쉬운 편이기 때문에 회피해야한다.



3통상 이후에 나오는 아폴로 반사경


아폴로는 일반적으로 미국의 아폴로 계획을 연상시키지만 일단 반사경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반사경이라고 한다면 반사망원경을 떠올릴 수 있는데 허블망원경이나 제임스 웹은 있어도 아폴로라는 이름이 붙이 망원경은 없다. 하지만 '아폴로 망원경'이라고 둘을 붙이면 일단 맥락은 없어도 뭔가 있어보인다. 어쨌든 아폴로와 우주는 서로 가까워보이는 단어이니까. 논리성은 없어도 실제로 있을법하기도 해서 환상적이다. 동방답다.



그 뒤로는 정밀조작을 요구하는 4통상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무조건 폭탄으로 넘기는 편이다.




5통상은 다른 통상이나 스펠과는 달리 보스가 화면 가운데로 내려오기도 한다.

그러면 레이무를 제외한 기체는 진짜로 루나틱을 상회하는 수준의 난이도가 된다.(피탄 판정이 넓어서)

폭탄을 쓰자.


지옥에서 내리는 비

엑스트라 보스전의 중후반 정도에 다다른 것인데, 이 스펠 역시 만만치 않다.

특히 시간을 지체하면 별탄을 발사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그만큼 더 어려워진다.

반면 그래봤자 발악패턴급은 아니라서 직선형 기체의 경우 좌하단에서 타임오버를 노려도 된다.

내 취향은 속공하는 것이다.



루나틱 임팩트

달덩이가 나한테 날라오는 황당한 스펠인데 정말 끔찍하게 어렵고 여기에서 운이 없으면 2잔기씩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추가 : 달들이 벽을 닿는 타이밍을 하나로 맞추고, 세 달이 하나처럼 움직이도록 하면 난이도가 낮아진다. 지옥에서 루나틱 상회 수준으로.

이런 류의 스펠치곤 피통이 아주 높아서 타임오버도 자주 일어나며, 특히 레이무의 경우 폭탄을 몇번 쓰게되면 시간내에 격추는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클리어를 위해서라면 익숙해져야 하는 스펠인데, 잔기 1개를 잃냐 2개를 잃냐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다음 순호의 통상의 경우도 폭탄으로 넘기게 된다.


버티기 스펠인데 여기에서 여유롭다면 폭탄을 써도 되고, 아니면 스펠겟을 노려보자.

폭탄 타이밍은 녹색 탄막의 마지막 구간, 그리고 빨간 탄막의 마지막이다. 마지막 페이즈는 고정탄이지만 왜인지 볼때마다 새로워보인다.



마지막 스펠을 넘기면 완료.

나의 경우 어느쪽을 공략하든 어려워 보였는데, 하다보니 순호를 패는것이 압도적으로 쉽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좌측을 팰 경우 루나틱이 된다고 하는건 명백한 과장. 좌측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단지 우측이 압도적으로 쉬워서 말이지.



레이센으로 도전할 경우 노멀 수준의 플레이어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나머지 기체로 도전할 경우에는 하드를 여유롭게 클리어하는 수준의 플레이어가 도전할 경우에만 승산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기체별 난이도는 내 생각에는


레이센 < 사나에 < 마리사 < 레이무


이다.

레이무가 유리하다는 것의 전제는 보다 작은 피탄판정으로 세밀한 이동을 요하는 통상을 안정적으로 회피하겠다 정도인데

내 생각에는 그게 아니라면 마리사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다.

둘 다 사나에보다는 구리고 레이센으로 공략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쉽다.

사나에의 경우에는 저속모드에서도 유도탄이 나오기때문에 지옥에 내리는 비랑 이후의 순호 스펠을 타임아웃 없이 피할 수 있게 해주고

루나틱 임팩트의 경우도 일단 격파시키기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데다가 이때 얻을 수 있는 생명조각도 무시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