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서마저 괴롭힘받고 울고 자해하고 망가지고 


부수어진채 반항해야 한다는 의무감만 남은 빈 껍데기로 범해지는 그런 걸 원함


무척 만족스럽다.


스토리도 상황도 등장인물도 마음에 듬


사로잡힌 황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