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에 노맨스, 암타, 백합은 이전부터 달아놓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작품의 제목이 좀 자극적이고 그런 쪽 성향이 보여 왜 노맨스냐는 글들을 봤습니다.


실은 이 작품을 구상할 때부터 전 이 글의 주체이자 매인인 '저출산' 에만 집중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끝낼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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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런 글들을 보며 잠시 흔들린 저에게 실망하실 분들이 있을까 다시 한번 답하고 확실하게 결정하겠습니다.


이후 노맨스 태그도 달아 오해의 소지도 없으며 다시는 흔들릴 일 없이 제 자궁과 난자를 걸고 독자님들과 약속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많이 흔들리긴 했는데 채널에 계신 분의 말에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헤헤. 감사합니다.


이미지 뭐 넣을 게 없어서 표지로 쓸까 고민하다가 보류하게 된 맘마통 노출 주인공인데...


이미지 올릴 때마다 삽입이라는 버튼... 너무 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