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채널

확인은 안 했지만

J22 와 P-39...N ?

Ki-44와 일본 콜세어가 있던 대전.


이번엔 파란색 적군이 아닌 진짜 아군들이 많아서

다들 우회상승 철저히 지키고 들어갔다!


선두에 있던 내가 고도우위를 점하고 들어갔을 때

아군기들도 마찬가지로 방향을 틀어 진입 또한 일제히 신속하게!


적기 셋은 아군의 B-17A를 잡느라 이탈한 상태.

전황은 순식간에 아군 쪽으로!


걱정이 되는 건 360% 연구 부스터를 달고 왔는데

혹시 1킬도 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했을 정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적이 어디있나 싶었을 때

지도 상에 빨간색 적기가 발견! 하지만 아래를 봐도 주위를 봐도 없다?

황급히 고개를 들어 위쪽윽 살펴보니 일본 콜세어가 대략 1~2km 정도 위에서 발견되었다!


위험하단 생각에 황급히 수평비행으로 가속을 붙였다.

하지만 아군 P-39 가 나의 위에, 그 밑에는 아군 J22 가 있어서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는 듯 보였다.


우선은 상승하여 고도를 맞춰야 겠다는 생각에 거리를 벌린 다음 천천히 상승을 시작했다. 아군이 세 방향으로 흩어지고, 콜세어가 기수를 돌렸다.


아군 P-39에 고도가 제일 높은 것을 걱정했는지 콜세어는 아군기를 쫓기시작했다.


그 상황에서 빠르게 방향을 틀고 고도를 천천히 상승하며 접근했더라면 금방 교전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상황을 잘못 파악하여 콜세어가 공격을 시작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몇 번의 기회 속에서도 P-39 는 미끼가 되어 콜세어의 공격을 전부 회피하며 생존. 주변에서 아군기들이 몰려들자 콜세어는 황급히 상승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탈은 어렵겠다 싶었는지 상승하며 루프 기동을 개시. 꼬리에 따라 오는 P-39를 노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군기가 먼저 고도를 올려옴을 걱정했는지 방향을 틀어 아군기에게 헤드온을 걸었다.


수평가속하며 붙였던 속력을 그대로 상승력으로 전환. 거리는 빠르게 2km, 1km 로 가까워지고 마침내 800m까지 가까워졌다.


콜세어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사격을 개시. 꼬리날개 계통에 타격을 주고 이후 곧장 콜세어는 추락하고 말았다.


왜인지 사격이 잘 되는 걸.


이후 저고도에서 ki-44 와 He100 이 등장.

수적 우위를 통해 아군기들이 압박에 들어갔고,

고고도에서 지켜보다가 아군을 쫓는 적을 발견하고 하강. 영점 거리 500 에 도착했을 때 사격하여 적기를 침묵시켰다.


격추 기록은 둘.

연구 점수 14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