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없어져야 세계가 평화롭다 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 라는 것은
평화를 단일한 하나의 개념으로 보느냐, 여러 복합된 개념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릅니다.
한국이 없어져야만 실현되는 어떤 측면의 세계평화도 존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평화는 상대적 개념입니다.
한국이 없어진다면 일본 내 혐한, 한반도의 갈등, 동북공정도 모두 없어지겠죠.
거기서 한국의 반대편을 들겠단 소리는 아닙니다만,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그게 없어지는 게 상대적으로 평화로워진 것이 아닐까요?
즉, 한국이 없어져야 세계가 평화롭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다는 건, 평화라는 단어를 받아들이는 언어적 관점에 따라 혐한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단 겁니다.
그리고 실제 글을 쓴 이는 차단을 해제하면서 단순 동조자는 차단을 유지하는 건 개인적 사심이 개입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