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멘션을 타고 들어왔을 때) 뭐지, 이거 몰카인가 했다.

(그러다 릴레이인 걸 알았을 때) 밤에 대충 떠오른 글을 즉흥적으로 쓴 후 아침에 막 복붙(카피)

(그런데 창소챈에 복붙하니) 이 막장글 보소, 하고 나는 실망한다.

(하지만 뭐 됐나하고 생각한 후) 다른 사람에게 이 몰카글 같은 걸 쓰라고  해야겠다 생각한다.

(그게 바로) 카피봐... 아니아니 카피바라센세 님! (자꾸 멋대로 생각한 거랑 혼동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