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평소에 소설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 사람입니다.  (아마도)


책을 읽다보면 형언할 수 없는 기분에 잡혀 하루종일 책에 대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제가 소설을 다 읽고나면 항상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 있는데요. ‘이 소설이 만약 내가 상상하는 부분으로 전개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자주 합니다. 그리곤 머릿속으로 새로운 글을 적어나갑니다. 


그런데... 제 문장력이 부족해서인지 상상력이 부족해서인지 항상 결말은 맺지 못하고 끝나더군요.


그래서 제 문장을 다듬어보자는 생각에 창소채에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갑자기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이건 단순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글을 쓸 때 무엇을 먼저 바닥에 깔고 출발하시나요?


그리고 글쓰기 초보자는 무엇부터 시작을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