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이야기

도사의 명을 받고 청풍마을로 내려온 홍랑과 청국은 마을을 침략하려는 흑건적에 맞서 마을을 지켜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투 도중 흑건적들이 알 수 없는 기운에 의해 죽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들을 죽인 장본인은 바로 승주, 그날 밤에 승주는 홍랑과 청국이 머물던 별채로 이동해 이들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흑건적의 두목 장단은 부하들의 죽음을 빌미로 삼아 본인의 무기인 청동거울까지 동원하며 청풍마을을 공격한다. 홍랑, 청국, 승주 3인방은 막강한 힘을 가진 흑건적에게 고전하였지만 홍랑의 화염운석 공격으로 승리하게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홍랑의 머리가 풀려 저승사자들의 총사령관이었던 적우에게 육체를 뺏겨 흑화되었고 이로인해 다시 위기가 왔지만 이를 눈치챈 천정도사가 나타나 겨겨우 위기를 넘기게된다. 이후 홍랑과 청국, 그리고 승주는 마을을 떠나 더 넓은 곳으로 가라는 도사의 명에 따라 마을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홍랑: (속마음) 환도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정말 기대된다...


홍랑은 새로운 도시로 이동한다는 사실에 완전 신나있었다.


청국: 홍랑, 너무 들떠있는거 아냐?
홍랑: 청국, 너도 오랫동안 촌동네에 머무르고 있었으면서 새로운 도시가 궁금하지않아?
청국: 그렇긴 한데 닌 너무 좀...


이때 넓은 바다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그 근처에 번화한 도시가 눈 앞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승주가 손가락으로 도시 쪽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승주: 여기가 바로 환도야.


마을을 떠나고 약 1시간 정도 걸었을까? 그곳에는 신이한 기인들이 사는 마을 ’환도‘가 있었다. 


홍랑: 드디어 환도에 도착한건가?
승주: 그래.
홍랑: 그럼 빨리 가자!


그리고 이들은 빠르게 이동하여 환도의 국경까지 진입하게 되었다. 국경 입구에는 두 명의 수문장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 이들이 서서히 다가오자 수문장이 나타나 이들에게 말하였다.


수문장1: 여기부터는 출입증이 있는 분들만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출입증을 보여주세요.


홍랑이 수문장에게 물었다.


홍랑: 출입증이요? 없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수문장1: 출입증이 없으면 환도에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자 홍랑이 승주에게 화를내며 말하였다.


홍랑: 야! 갑자기 출입증이라니? 환도에 들어갈 때 출입증이 있어야한다는 말은 없었잖아!
승주: 내가 다 방법이 있어.


그리고 승주가 수문장에게 출입증을 꺼내며 말하였다.


승주: 여기 출입증이요.
수문장1: 네. 확인하였습니다. 들어오세요.
승주: 그리고 하나 더 꺼낼게요.


그리고 승주는 또 하나의 종이를 꺼내어 말하였다.


승주: 이것은 천정도사님께서 주신 추천서입니다. 제 뒤의 두 사람도 환도에 입장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수문장은 천정도사님의 추천서를 확인하였다. 이때 홍랑이 수문장 근처로 다가가더니 얼굴을 세심히 확인하고는 말하였다.


홍랑: 잠깐... 옛날에 많이 본 얼굴인데... 너 혹시 동재냐?


그러자 수문관이 당황하며 말하였다.


동재(수문장1): 아니... 날 어떻게 알지? 잠깐 그나저나 넌 혹시 적...
홍랑: 야! 그 이름으로 부르지마라. 앞으로는 홍랑이라고 불러.
동재: 아 홍랑이구나...


청국이 물었다.


청국: 아는 사람이야?
홍랑: 응. 동재라고 내 고향 친구야.

승주가 말하였다.

승주: 홍랑이 여기 수문장이랑 아는 사이일줄은 몰랐네.
홍랑: 그러게말이다.


한편 청국이 옆에 있는 수문장에게 말하였다.


청국: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수문장2: 무슨 일이신데요?”
청국: 혹시 출입증은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는건지...
수문장2: 일단 저를 따라와보세요.


그리고 청국은 수문장을 따라갔다. 한편 홍랑은 동재에게 말하였다.


홍랑: 다시 만난게 얼마만이냐? 내가 마을을 떠난지도 한 10년은 넘었을텐데?
동재: 그러게?
홍랑: 그나저나 요즘 마을 근황은 어때?
동재: 글쎄다. 나도 마을을 떠난지 한 5년은 지나서...
홍랑: 너도 마을을 떠난지 오래되었구나... 그나저나 넌 무슨 능력이 있어서 여기로 온거냐? 내 기억 속에 너는 덩치 큰 허당이었는데?
동재: 능력이 있긴 한데 지금 쓰기엔 좀 머시기해서...


이때 청국이 다른 수문장과 같이 나타나 말하였다.


청국: 홍랑
홍랑: 왜?
청국: 여기, 니 출입증이다.


홍랑이 출입증을 받고는 깜짝 놀라며 말하였다.


홍랑: 출입증? 잠만 어케 얻은거야?
청국: 내가 저 수문장에게 신변확인용으로 우리 이야기하고 간단하게 마력도 좀 보여주니깐 출입증을 주더라고?
홍랑: 오오 역시 청국


청국 옆에 있던 수문장이 말하였다.


수문장2: 저 분이 하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꽤 흥미롭더군요. 그래서 두 분 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홍랑과 청국은 출입증을 받고 당당히 환도로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화려한 도시가 이들을 반겼다. 그리고 승주가 말하였다.


승주: 여기가 바로 환도야.
홍랑: 드디어 도착했다!


그리고 이들은 환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시작하였다. 동양 세계의 동쪽에 위치한 기인의 도시이자 항구도시인 환도는 청풍마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번화가이다. 홍랑은 오랜만에 보는 도시 구경에 정신이 팔려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한편, 청국이 승주에게 말하였다.


청국: 우리 지금 어디로 가는거야?
승주: 내가 속해있는 모험단의 지하기지가 있어. 일단은 거기로 가려고.


이때 홍랑이 말하였다.


홍랑: 이야. 여기는 청풍마을과 다르게 확실히 도시 느낌이 나네.
승주: 뭐 여기가 기인들이 많이 사는데다 바다를 낀 항구도시인것도 있고 기인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오는 노동자들하고 상인들도 많으니까. 그리고 근처에 항구도 있는데 거기에는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들고오기도하고 각지에서 모험가들도 많이 와. 기인들을 동료로 데러오면 모험을 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되니까.
홍랑: 신기하네.
승주: 대신 모험을 나가려면 모험가 자격증을 따야해.
홍랑: 그거 알아. 그거 따려면 무슨 경연대회 나가야 한다매?
승주: 잠깐...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홍랑: 어떤 분이 알려주셨거든.
승주: 뭐? 누가 알려주셨는데?
홍랑: 그 장의사랬나? 하는 사람이 알려주셨...


그러자 승주가 홍랑의 입을 막으며 말하였다.


승주: 쉿, 미안한데 여기서 그 자의 이름을 꺼내면 안돼.
홍랑: 왜?
승주: 됐어. 그냥 언급하지마.
홍랑: 왜 그냥 언급하지 말라는건데?
승주: 알면 다쳐. 그냥 언급하지마.


이때 청풍이 말하였다.


청풍: 그나저나 승주, 우리 언제 도착하냐?
승주: 거의 다 왔어.”


그리고 승주가 오른쪽에 있는 건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하였다.


승주: 저 건물에 들어가면돼.
홍랑,청국: 저 건물?
승주: 그래.


그리고 셋은 승주가 가리킨 건물에 들어왔다. 그리고 승주를 따라 건물 지하로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하에 내려오자 방 하나가 불빛이 켜져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승주를 따라 그곳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승주가 말하였다.


승주: 자, 들어와. 여기가 우리 기지야.


그리고 셋은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 방에는 하얀 머리의 뿔이 달린 소년과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쓴 소녀가 앉아있었다. 승주가 말하였다.


승주: 애들아, 이쪽은 내가 전에 말했던 홍랑하고 청국이야. 홍랑 청국, 이쪽은 내 친구인 백운과 세연이야. 애들아 인사해.


승주의 설명이 끝나고 홍랑과 청국이 이 둘을 바라보며인사하였다.


홍랑: 안녕하세요. 저는 홍랑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청국: 안녕하세요. 저는 홍랑의 동료인 청국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얀머리를 한 백운이 말하였다.


백운: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백운이라고 합니다. 폭발과 연기의 힘을 가지고있죠.


뒤이어 세연도 이들에게 인사하였다.

세연: 아이고 먼 곳에서 오시느라 고생 참 많으셨어오. 저는 세연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이때, 세연의 머리 위에 올라앉아있는 병아리가 ‘삐약삐약’ 울기 시작하였다. 세연은 급히 병아리를 손에 들어 진정시킨 뒤 말하였다.


세연: 아이고! 내 머리 위에 있는 친구의 이름은 삐약입니다. 삐약이도 여러분을 보고 반가워서 인사를 하는 것 같네요. 헤헤


이후 자기소개가 끝나고 이들은 방에서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홍랑: 네... 다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승주: 야. 그냥 편히 반말써

홍랑: 알았어.

승주: 자, 그럼 이제 우리팀도 5명을 다 채운건가?
홍랑: 5명 다 채웠다고?
승주: 그래. 맞아.
청국: 왜 5명을 다 채워야 하는거지?
백운: 5명을 다 채워야 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거든.
홍랑: 잠만... 5명의 팀을 만들어야 나갈 수 있다고? 그런 말도 못 들었는데?
세연: 맨 처음에 모집할때는 5명을 모은 뒤 단체를 만들어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단체전을 치루고 팀전 결과에 따라 32강 개인전 진출자가 결정되죠.
홍랑: 잠만... 그럼 너희들은 아직까지 경연대회에 나간 적이 없는거야?
승주: 응
홍랑: 어이가 없네. 굳이 5명을 꽉 채워서 나가야하나...?
승주: 이게 1회 대회 때부터 내려온 전통이라는데 어쩌겠냐
청국: 그럼 슬슬 대회 준비를 해야할 것 같군.
승주: 대회준비 전에 신청부터 해야지. 일단 내가 참가신청서를 가지고 있긴 한데 각자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쓰고 옆에다 본인이 썼다고 표식을 남겨줘.


이후 참가신청서 작성이 끝나고 승주는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홍랑: 그나저나 세연, 닌 능력이 뭐냐?
세연: 능력이요? 좀 기이하긴 한데 보여드릴까요?
홍랑: 뭐 한번 보여줘봐.
세연: 알겠습니다.


그리고 세연은 삐약이를 잠시 바닥에 내려놓고는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뽑으려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순간 머리와 몸이 분리되었고 세연은 분리한 머리를 무릎쪽에 내려놓았다. 홍랑과 청국은 세연의 능력에 경악을 감추치 못하였다.


홍랑: 아니... 내가 살다살다 머리와 몸을 분리하는 기인을 볼줄이야...
청국: 사람이 맞긴하나? 거의 요괴 수준인데?
백운: 나랑 승주도 저거 처음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었지.
세연: 뭐 많이 듣는 소리긴 하죠.
홍랑: 너 그렇게하면 괜찮기는 한거야?
세연: 당연하죠. 한 3일까지는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물을 먹으면 그 음식물이 아래로 통과하긴 합니다만...
홍랑: 3일...!
청국: 그나저나 경연대회라면 전투기술도 필요할텐데 너는 전투기술은 있어?
백운: 이래뵈도 저 친구, 서쪽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천재 발명가였어.
청국: 뭐? 발명가라고?
세연: 네. 맞아요.


그리고 세연은 머리를 다시 목에 꽂은 뒤 병아리를 들고는 말하였다.


세연: 사실 이 병아리도 제가 만든 인형입니다.
홍랑: 뭐? 저게 인형? 근데 왜 살아있는거지?
세연: 서양에 로봇이라는 물건이 있는데 그걸 참고해서 병아리를 만들어보았죠. 병아리를 만들면서 강력한 재료를 많이 쓰기도 했고 마법의 힘을 빌리기도 했어요. 나름 제 인생의 걸작품이죠.
홍랑: 와...
청국: 그럼 니 목도 그렇게 해가지고 분리되게 만든거야?
세연: 아니요. 목은 태어날때부터 그랬어요.
홍랑, 청국: 와...


홍랑과 청국은 세연의 말을 듣고 감탄을 하였다.


홍랑: 백운, 그나저나 니 능력은 뭐야?
백운: 아까 말했잖아. 폭발과 연기라고.
홍랑: 그럼 지금 보여줄 수 있어?
백운: 흐음... 여기서 하면 굉장히 위험할 것 같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여주도록 하지.
홍랑: 도대체 얼마나 위험하길래...
세연: 제가 저 분 마법쓰는거 본 적 있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 분 도깨비들 가운데서도 최강의 능력자이신지라...
홍랑: 도깨비라고? 어쩐지 머리에 하얀 뿔이 달려있더만...
백운: 그래. 난 도깨비야. 우리 종족은 소수종족인지라 항상 차별을 많이 받았었지. 여기서도 그랬었고. 그러다가 너희들을 만나 함께하게 되었고 5명이 모여서 이제 경연대회도 나갈 있게 되었어. 이제 도깨비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때가 온 거지.
홍랑: 정말 대단한데?


홍랑은 백운의 말을 듣고 매우 감탄해하였다. 그러자 청국이 말하였다.


청국: 홍랑.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거 아냐?
세연: 생각해보니 너무 자화자찬하는 것도 독이 될 수 있지요.
홍랑: 뭐 내가 너무 산골에만 있어서 그런가... 도사님하고 청국만 맨날 봐가지고... 헤헤
백운: 하여튼 팀이 참 재밌게 구성된 것 같아. 뭔가 삘이 느껴져


이후 이들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승주가 나타나 말하였다.


승주: 애들아, 참가신청서 내고왔다.
홍랑: 그럼 우리도 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는거야?
승주: 당연하지.
홍랑: 오오!
청국: 아이구야 홍랑 신났네.
백운: 이 기회에 도깨비의 힘을 보여주겠어!
세연: 제가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제대로 힘을 모으기 위해선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승주: 그럼 뭘 만들건데?
세연: 흐음... 구호를 하나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갑작스럽게 세연이 주장을 펼치자 승주가 궁금하듯이 말하였다.


승주: 구호?
세연: 네. 구호를 만들면 뭔가 결속력도 강해지고 무엇보다 다른 무리들에 비해서 뭔가 느낌 있어보이지 않겠어요?
승주: 그럼 구호를 뭐로할까?
세연: 좀 특이하게 서양어로 하는 건 어떨까요?
승주: 서양어 뭐가 있는데?
세연: 뭐... 파이팅? 이걸로 할까요? 서쪽 사람들하고 서양인들이 이 구호를 많이 쓰거든요. 아자아자 파이팅! 이런 식으로요.
승주: 아자아자 파이팅이라... 어감 꽤 좋네. 그럼 이걸로 하자. 다들 불만 없지?
홍랑, 청국, 백운: 응
승주: 그럼 파이팅으로 가자.
다같이: 아자아자! 파이팅!


이리하여 이들은 더더욱 단단히 뭉치게 되었다. 과연 이들은 경연대회에서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것인가? 이들의 활약이 정말 기대되는 바이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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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랑청국전 2번째 편이 시작되었습니다. 짝짝짝!

홍랑청국전 2번째 편부터는 온갖 영웅들이 튀어나와 겨루는 각축전이 될 것입니다.


동시에 이 게시물에서 홍랑청국전 Q&A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나와있는 일부 Q&A에 대해서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엔 말아먹지 말길

A. 알겠습니다.


Q. 물을 차갑게 해놨다니? 도사님 훈련은 설마 혹한기훈련?

A. ㄴㄴ, 홍랑은 불의 기운을 다루고 청국은 얼음의 기운을 다룹니다. 이들은 목욕시에도 기운을 유지하기 위해서 홍랑은 뜨거운 물, 청국은 차가운 물에서 목욕을 하지요.


Q. 장의사 이름은 마을 이름이랑 같네?

A. 장의사는 가는 지역마다 이름이 바뀝니다. 예를 들어 환도에 가면 환도장의사라고 하고 OO에 오면 OO장의사라고 하는 식이지요. 다만 장의사의 실제 고향은 청풍마을이 맞습니다.


Q. 도사님의 선물은 무슨 힘이 있습니까?

A. 기본적으로 이들의 전투력을 더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고요 스페셜한 능력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만 무효화는 아닙니다.


Q. 대화가 뭔가 이상해진 것 같은데?

A. 네. 맞습니다. 대화를 소설체에서 대본체로 바꾸었습니다. 앞으로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할 예정이고 상황설명보다 대화를 중심으로 소설이 전개될 것이기 때문에 대본체로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아마 이번 편은 대본체로 계속 갈 것 같네요.


Q. 그래서 환도편 2화는 언제 나옵니까?

A. 몰라요. 요즘 개강시즌이라 강의 및 과제에 집중해가지고 소설을 잘 안 써서...


하여튼 Q&A는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백일장에서 비록 순위권에 들진 못하였지만 나름 인정을 받아 무려 4표나 받았습니다.

표를 주신 분들 모두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열심히 소설을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설정은 환도편을 작성하면서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그림은 어느정도 확보했어요. ㅇㅇ

자세한건 숲커챈 참고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