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의 관문

서구 (시청)

조치원읍 - 세종시 북부권역의 중심지를 수행하는 지역이며, 1931년에 읍이 된 후 지금도 읍으로 남아있다. 특산물로는 복숭아가 유명하며, 파닭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경부선 철도의 주요 역인 조치원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이다.

금남면 -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가장 가까운 면소재지를 보유한 면. 세종시 전체에서 금강 이남에 소재한 유일한 면이며,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붙어있어 대전시 외곽버스가 들어온다.

부강면 - 금강 수운으로 유명했던 부강이 위치한 면. 경부선 철도 부강역이 있으며, 산성이 10여개가 소재한다고 한다. 최근 세종동부농협 주차장이 부강면의 새로운 버스 종점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소정면 - 세종시 최북단 면. 전의면에서 분리된 4개의 리로 구성된 작은 면으로, 과거에 전의면 소정출장소의 형태로 존재하다 소정면으로 분리 승격되었다. 천안시와 직선거리가 7km에 해당하여, 천안의 영향이 강한 지역이며, 과거 천안과의 편입에 대하여 세종시가 반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천안 시내버스가 활발히 다니고 있는 지역이다.

연기면 - 세종시의 전신 연기군의 뿌리가 되는 면이지만, 일찍이 조치원으로 군청이 이전하여 현대에는 고을 중심지 기능을 상실한 사연이 있는 면. 연기향교가 있다. 보통리에 시외버스가 코렁한 이유로 정차한다.

연동면 - 세종시 동부에 위치한 면. 특이하게도 효자 관련 정려가 많이 세워져있다. 내판역은 나무로 가려져있어 존재감이 없다. 그나마 내판역 앞에 생가가 있는 서양화가 장욱진을 기념하는 시설이 생겼다. 명학리 인근에 민물매운탕이 매우 유명한 식당들이 있다. 특이하게도 조치원읍과 교통망이 연결되어있지 않은 상황.

연서면 - 조치원권이며 성제리에 면사무소가 소재한다. 또한 봉암리의 상권이 더 크며, 사실상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사실 봉암출장소가 있었다.-- 시외버스도 일부 정차한다.

장군면 - 과거 충청남도 공주의 영역이였으며,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으로 공주에서 넘어오게 되었다. 세종과 공주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지역이다. 실제 이곳에서 태어난 4군 6진 개척자인 김종서 장군을 기리는 의미로 지어진 면 명칭이다. 한국영상대학교가 있는 금암리는 장군산으로 길이 가로막혀 실질 월경지 상태.

전동면 - 청송산업단지, 노장산업단지의 영향으로 공업지역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치원으로 가는 길목에 충북 청주시 오송읍 상봉리와 서로 맞대고 있는 지역이다. 시립묘지가 봉대리에 있다.

전의면 - 전의, 소정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옛 전의군의 중심지로, 경부선 전의역이 있으며, 전의 이씨의 세거지이기도 하다. 세종대왕이 마셨다고 하는 약수가 전의초수라는 이름으로 관정리에 있다.

동 지역 (시청) -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영향으로 신설된 세종시의 동 지역이다. 과거에는 시가지의 발달이 미약하여 금남면 용포리(대평리)나 인근 읍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였으나, 추후 인프라의 발달과 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자체적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계룡시 - 대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3군본부가 있는 국방의 도시이다. 과거 논산의 영역에서 분리되어, 행정적으로는 논산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공주시 - 충남 동부지역의 과거 중심지였으며(백제 웅진, 조선시대에 관찰사가 있던 곳), 현재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논산시 - 국방의 도시로써 육군훈련소가 있고 도시 규모에 비하여 은행 수가 많은 편이다. 강경읍의 영향인데, 강경은 과거 충남지역에서 전기가 처음 도입되었고, 수운의 영향으로 번영했었다.

당진시 - 충남 서부지역의 도시이며, 과거에 비하면 당진이 매우 성장하였다. 현대제철이 있으며, 당진-기지시-합덕 등의 시가지로 중심지가 형성되어 있다.

보령시 - 대천해수욕장이 유명하며, 관광도시로써의 모습을 보인다. 교통편이 불편하며, 시내버스가 상당히 불편하다. 특히 막말,불친절, 천안과 더불어서 상당히 좋지 않다. 북쪽 천북면부터 남쪽 웅천읍 일대까지 거리가 상당히 긴 편. 대천역이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시 - 홍성과 더불어 서부지역(서산, 태안,당진 등)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태안과 생활권이 같이 묶이며, 철도교통이 없는 시 중 하나이다. 중심지로써는 터미널-호수공원-대산읍-성연면 테크노밸리-해미면 순으로 발달되어있다.

아산시 -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관내 17개 시군 중 인구 수 4위이며, 최근 세종시의 인구 증가로 인구 수 3위 자리를 내주었다. 천안과 생활권이 같이 묶이는 지역이며, 온천의 도시이다.

천안시 -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관내 17개 시,군 중 인구 수 2위이며, "인구 50만 이상의 특정시"로써, 2개의 일반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충청남도의 최대도시"이고 천안과 아산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시 교통을 보면, 시내버스의 경우 17개 시군 중 최악을 달리고 있으며 천안터미널, 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있어 교통편이 상당히 편리하며, 수도권 1호선 전철도 운행중에 있다. 다만 전철과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금산군 - 과거 전라북도에서 1963년 충청남도로 편입되었으며 교통편의 경우 전북권 지역 이외 충청권의 도시는 대전만 연결되어 있다. 대전을 제외하면 교통편이 상당히 불편하다.

부여군 - 과거 백제 사비로써 공주(웅진)와 더불어 백제의 중심지였다. 부여의 경우, 논산과의 교통편이 편리하며, 청양지역으로 가는 교통편도 존재한다. 가까운 기차역은 논산역과 공주역이다.

서천군 - 충남보단 전북지역(군산)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 시가지로써는 서천과 장항이 있으며, 과거에는 장항의 규모가 서천보다 컸다.

예산군 - 사과로 유명하며, 장항선이 있어 철도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홍성과 아산의 중앙에 있어, 교통편도 좋다. 특산품으로는 한우로 유명하다. 또한 내포신도시가 있는 지역이다.

청양군 - 충남지역의 알프스, 청양고추가 유명하며, 관내 인구 수 최하이다. 교통편이 불편하며, 청양읍 권역의 경우, 인근의 홍성, 정산면 권역의 경우, 공주의 영향이 강한 지역이다. 칠갑산을 기준으로 청양과 정산이 시가지를 양분하고 있다.

태안군 - 1914년 서산과 부군면 통폐합으로 인하여 1989년까지 서산의 영역이었다. 1989년 서산시 서산군 태안군으로 분리, 복군되었으며, 서산의 영향이 매우 크다. 철도교통이 없는 지역이며, 군내버스의 경우 환승할인 제도가 없기에 교통비가 비싸다. 시가지로써는 태안읍, 안면읍이 양분하고 있으며, 도로교통의 경우 현재는 고남 영목항에서 보령의 오천 원산도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보령시내까지 해저터널로 연결중에 있다. 향후 개통시 보령까지 가는 시간이 줄고, 해양관광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이며, 대중교통의 경우, 보령 원산도까지 군내버스가 다니고 있다.

홍성군 (도청) - 현재 "충청남도의 도청 소재지"이며 과거 공주와 더불어 충남 서부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현재도 수행중이다. 옆의 예산과 더불어 한우로 유명하며, 내포신도시의 영향으로 인구가 늘었으나 정체중에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개발로 시 승격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 중심지로써는 홍성읍, 홍북읍 내포신도시, 광천읍이 있으며 광천읍의 경우 김이 유명한 곳으로, 보령 북부지역의 중심지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