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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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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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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세종시의 경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서 세종시 산하에 기초자치단체를 두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충청남도자치시
당진시
唐津市
Dangjin City
시청 소재지
시청1로 1 (수청동)
광역자치단체
하위 행정구역
2읍 9면 3동
면적
705.42㎢
인구
168,253명[1]
인구밀도
236.71명/㎢
시장
오성환(吳星煥)[2]
지역번호
041

1. 개요2. 역사3. 산업
3.1. 제조업3.2. 농업
4. 상권
4.1. 백화점4.2. 대형마트4.3. 영화관4.4. 대형서점
5. 교통
5.1. 도로5.2. 버스5.3. 항구
6. 교육7. 행정
7.1. 동 지역
7.1.1. 당진1동7.1.2. 당진2동7.1.3. 당진3동
7.2. 읍 지역
7.2.1. 송악읍7.2.2. 합덕읍
7.3. 면 지역
7.3.1. 고대면7.3.2. 대호지면7.3.3. 면천면7.3.4. 석문면7.3.5. 송산면7.3.6. 순성면7.3.7. 신평면7.3.8. 우강면7.3.9. 정미면
8. 관광

1. 개요 [편집]

충청남도 내포지방에 위치한 도시. 시의 이름은 과거 신라 시대에 당나라와 교역하던 항구(나루)였던 데서 유래했다.[3] 간척사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4] 허나 해역은 윗 동네인 평택에게 상당 부분 잠식되어 있다는 사실. 동쪽으로 경기도 평택시[5], 동남방향으로 아산시, 예산군, 서쪽으로 서산시, 남쪽으로 홍성군, 북쪽으로 경기도 화성시[6]와 접한다.

2012년 시 승격 이후에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던 중 관련 사업체들의 부진으로 현재는 인구 증가세가 정체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 역사 [편집]

백제 혜군(槥郡)이었고 신라 경덕왕 때 혜성군(槥城郡, 면천면) 휘하 속현으로 당진현(唐津縣, 옛 당진읍, 동지역), 신평현(新平縣, 신평면), 여읍현(餘邑縣, 서산시 운산면) 셋을 두었다.

조선시대에 당진현, 면천군, 해미현, 홍주목과 아산현의 일부 월경지 등 다수의 고을로 구성되었다. 이들 고을들은 행정적 편의를 꾀하기 위해 1906년 월경지 정리와 1914년 부군면 통폐합을 통해 하나의 지역으로 합쳐지는데 그 지역이 바로 당진시의 전신인 당진군이다.

2011년까지 군이었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커져버린 탓에 당진은 지방선거 때마다 더 많은 공무원 행정 조직을 굴릴 수 있는 시 승격을 노려왔고 한때 군내 대학 재학생들을 모두 당진읍 소속으로 위장전입시키는 무리수까지 동원했던 적도 있었다. 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여러 해 동안 전국의 군 단위 행정구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였다.[7] 심지어 당시 당진군보다 인구가 더 적은 시도 여럿 있었다. 그로 인해 2012년 1월 1일부로 당진군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당진시로 승격되었다. 이는 1995년 도농복합시 제도 실시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서 세 번째로 군 전역이 도농복합시로 승격된 사례이다.[8][9] 이후 칙칙하고 낡은 황토색 건물이었던 군청에서 시내 외곽에 지은 크고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3. 산업 [편집]

3.1. 제조업 [편집]

서해안에 위치한 산업단지가 당진시 경제의 핵심이다. 송산면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중심으로 KG스틸, 동국제강 등 제철단지가 있으며, 그 외 송산일반산업단지, 부곡지구산단과 고대지구산단 등이 있어 당진 경제를 이끌고 있다. 고대지구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가깝다. 그 외 제철과 상관없는 사업장으로는 JW중외제약/JW생명과학 공장이 있다. 무엇보다 360만평의 대규모 산단인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2025년까지 많은 기업들의 입주 러쉬가 예정되어 있다.

3.2. 농업 [편집]

농업은 요즘 들어서는 공업의 발달로 세력이 많이 위축되었다. 1990년대까지는 전통적으로 농업 아니면 어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 서해대교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공업 중심 도시로 변모하였고, 농업과 어업은 상대적으로 쇠퇴하였다. 그래도 농업 인구가 아주 없지는 않은데, 특히 당진에서 생산되는 쌀인 해나루가 유명하다. 쌀 외에는 감자, 고구마, 배추, 양배추, 시금치, 상추, 마늘, 파, 양파, 사과[10] 등이 생산되며, 딸기와 수박, 인삼, 들깨, 참깨, 땅콩 재배도 이루어지나, 앞의 작물들에 비하면 비중은 미미하다.

4. 상권 [편집]

4.1. 백화점 [편집]

없음.

4.2. 대형마트 [편집]

  • 롯데마트 당진점

4.3. 영화관 [편집]

  • CGV 당진
  • 롯데시네마 당진

4.4. 대형서점 [편집]

없음.

5. 교통 [편집]

5.1. 도로 [편집]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IC, 당진IC, 서산영덕고속도로의 면천IC가 있으며 이 둘을 이어주는 당진JC가 있다. 국도는 32번 국도, 34번 국도, 38번 국도, 40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5.2. 버스 [편집]

당진시의 시내버스로는 당진시 시내버스가 운영 중에 있다. 터미널은 당진버스터미널이 있어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3. 항구 [편집]

한국의 서해안 무역항 중 하나인 당진항이 있다.

6. 교육 [편집]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교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행정 [편집]

7.1. 동 지역 [편집]

7.1.1. 당진1동 [편집]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시네마, CGV 당진,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이 있다. 동 주민센터는 경찰서가 이전하기 전에 쓰던 건물인데, 리모델링은커녕 색상도 거의 그대로라서 70~80년대 지방 경찰서 특유의 우중충한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대우건설의 당진 푸르지오가 위치해 있다.

7.1.2. 당진2동 [편집]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시장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서산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당진JC가 있다.

7.1.3. 당진3동 [편집]

우두택지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롯데마트 당진점도 이곳에 있다. 당진3동에 속한 아파트단지는 청구아파트, 현대아파트, 우민아파트 등의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와 터미널 주변의 주공1단지, 3단지, 부경1,2차 아파트, 그리고 롯데마트 근처에 비교적 최근에 입주한 한라비발디아파트와 이안아파트가 위치한다.

7.2. 읍 지역 [편집]

7.2.1. 송악읍 [편집]

북쪽으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화성시[11], 평택시[12]과 접하고 있다. 기지시리는 읍 소재지이며 아파트, 상가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읍사무소, 시외버스정류장 등이 있고, 부곡리에는 부곡지구국가산업단지, 당진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해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IC와 당진IC가 있다.

7.2.2. 합덕읍 [편집]

운산리가 읍 소재지이자 중심지, 번화가이다. 합덕버스터미널, 합덕도서관, 합덕우체국, 합덕전통시장 등이 있다.

7.3. 면 지역 [편집]

7.3.1. 고대면 [편집]

당진종합운동장이 있다.

7.3.2. 대호지면 [편집]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호지면이라 하여 서산군(瑞山郡)에 편입되었다가, 1957년에 정미면과 함께 당진군에 편입되었다.

7.3.3. 면천면 [편집]

옛 면천군의 중심지였다. 면천읍성[13], 영탑사금동삼존불상[14]를 비롯해 문화유적이 풍부한 편이다.

7.3.4. 석문면 [편집]

10월 26일[15] 박정희 前 대통령이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한 후 생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다. 석문방조제, 당진화력발전소가 있다. 6km미터 정도의 긴 직선도로가 위치해 과거 쌍용자동차의 경우 이곳에서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7.3.5. 송산면 [편집]

송산일반산업단지가 조성공사중이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을 유치해 철강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였다.

7.3.6. 순성면 [편집]

성북리에 아미미술관이 있는데 인기가 많은 편이다.

7.3.7. 신평면 [편집]

삽교천을 막아 건설된 삽교천방조제와 삽교호, 평택·당진항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행담도휴게소가 있는 행담도가 있다.

7.3.8. 우강면 [편집]

최초 가톨릭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태어난 솔뫼성지가 있다.

7.3.9. 정미면 [편집]

안국사지, 심팩메탈, 신성대학교가 위치한다.

8. 관광 [편집]

[1] 2022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국민의힘, 초선[3] 일본 큐슈 지방 사가현에도 똑같은 한자의 '카라츠시(唐津)'이라는 이름을 가진 항구도시가 있다. 또한 경기도에도 같은 이유로 지어진 지명이 있었는데, 현재의 화성시 남양읍을 중심으로 한 옛 행정구역인 남양군의 옛 이름 '당항(唐項, '당나라로 가는 길목')'.[4] 참조된 구글지도 상의 옛 당진시 영역과 실제 관측되는 육지면적을 비교하면 옛날에 비해 얼마나 간척사업이 이루어졌는지 대략 짐작 가능하다.[5] 서해안고속도로로 연결[6] 장고항-국화도 여객선으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와 연결[7] 면적과 인구 규모는 충북 청원이 약간 더 컸다. 다만, 중심이 되는 당진읍의 인구가 5만이 되어 시승격 요건을 갖춘 당진시와 달리 청원군은 중심이 되는 읍의 인구가 5만 이상이 되지 않아, 대신 2만 이상 되는 읍 2개를 요건으로 하여 시 승격을 추진했던 점이 달랐다. 그러나 청원군은 청주시와의 통합 문제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시 승격 추진에 미온적이었고, 결국 청주시와의 통합이 결정되었다.[8] 1995년 도농복합시 제도 실시 바로 이듬해인 1996년, 같은 도의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었다.[9] 당진시 외에도 도농복합시 제도 실시 이후 새로 설치된 비수도권의 기초자치단체로는 계룡시와 증평군이 있지만, 이들은 기존 지역의 일부가 분리돼 설치된 경우다(계룡시: 논산시에서 분리, 증평군: 괴산군에서 분리, 광역자치단체로 분리된 세종특별자치시는 제외).[10] 사과 역시 '해나루 사과'라고 불릴 정도로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11] 우정읍, 장안면[12] 포승읍[13] 도기념물91호[14] 보물409호[15] 10월 26일은 박정희 前 대통령이 암살 당했던 10.26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16] 도기념물91호[17] 보물409호[18]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이며 후백제 시기에 지어진 관개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