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대전광역시 동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청주와 하남을 이어주는 중부고속도로와는 별개의 노선이고 중간에 경부고속도로를 거쳐야 하지만, 노선 번호는 35번을 서로 공유한다. 산내JC에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서 호남고속도로지선,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호남지방으로도 갈 수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 일제강점기부터 이미 계획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다른 점이라면 지금은 고속도로지만 당시에는 철도[2]였다는 점이다. 1941년에 착공되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물자 부족으로 인하여 공사는 무기한 중단되고 이후 1945년 일제는 패망하게 된다.[3][4] 그리고 1992년 함양~진주 구간에서 만들다 만 대삼선의 노반(路盤)을 활용하여 건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