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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폴나레프(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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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폴나레프
Jean Pierre Polnareff
프로필
이름
장 피에르 폴나레프
출생
1965년 12월 12일
종족
인간
스탠드
국적
프랑스
나이
22세
사수자리
AB형
머리 색
은색
눈동자 색
파란색(벽안)
신장
185cm(머리카락 포함 193cm)
체중
78kg
좋아하는 색
황금색
좋아하는 영화
꼴찌 야구단
좋아하는 여자 타입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서
취미
스포츠라면 뭐든지 OK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vs 무함마드 압둘/매지션즈 레드3.2. vs 에보니 데빌/저주의 데보3.3. vs 홀 호스&J. 가일/엠퍼러&행드맨3.4. vs 네나/엠프리스3.5. vs ZZ/휠 오브 포츈3.6. vs 엔야 가일/저스티스3.7. vs 마니쉬 보이/데스 133.8. vs 카메오/저지먼트3.9. vs 아누비스신3.10. vs 알레시/세트신3.11. vs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3.12. vs 케니 G/테너 색스3.13. vs 바닐라 아이스/크림3.14. vs DIO/더 월드3.15.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3.16. 이후
4. 기타

1. 개요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3부 '백금으로 끊는 악연'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프랑스 배우 장 폴 벨몽도 + 프랑스의 유명 팝 가수 미셸 폴나레프.

여동생의 이름은 셰리로, 미셸 폴나레프의 대표곡인 『Tout, tout pour ma chérie(셰리)』가 모티브이다. 셰리는 불어로 인명이 아니고 '달링'이나 '내 사랑'에 가까운 단어.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아끼는 각별한 사이인 두 사람의 사이를 고려하면 굉장히 어울리는 작명.

프로필에 서술되어 있듯 좋아하는 색은 금색인데 정작 자신의 머리카락 색깔와 스탠드인 실버 채리엇의 컬러링 모두 금색과 대칭되는 은색이다.

2. 상세 [편집]

작중에서는 여자에 약하고 경박한 면이 있어서 팀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진지하고 기사도에 충실한 남자이다.

폴나레프는 조금씩 하는 일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설렁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빠른 길을 선택하며 꿈은 끝까지 추구한다.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행동하며 생각한 건 솔직하게 말한다. 그래서 타인에게 방심이 지나치고 융통성이 없는 놈이라고 생각되곤 한다. 하지만 폴나레프와 목표가 같을 경우 그 이상 든든한 아군은 없다.

그리고 외모를 보다 보면, 다른 등장인물과는 다르게 눈썹이 없다.

여동생 셰리 외의 가족관계로는 엔야 할멈 편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언급이 짧게 나온다.

3. 작중 행적 [편집]

3.1. vs 무함마드 압둘/매지션즈 레드 [편집]

(죠스타 일행과 합석해 주문한 요리를 먹던 중)
"참 공들여 만들었군요. 보세요, 이 당근 모양. 별 모양이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맞아 맞아. 내가 아는 사람이… 목덜미에 이것과 같은 모양의 점을, 가지고 있었지 아마…?"

홍콩의 식당에서 죠죠 일행에게 접근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프랑스 관광객인 척 둔갑하고 한자를 못 읽는 척 하며 죠셉에게 주문 좀 도와달라 하자 죠셉이 폴나레프에게 같이 합석을 제안한다. 죠셉이 주문한 요리를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던 중[1] 폴나레프는 스프에서 꺼낸, 마치 죠스타 가문의 반점을 상징하는 듯한 별 모양의 당근을 꽂아보이며 결투를 선언, 무함마드 압둘과 1대 1 대결을 펼치게 된다. 별모양 당근은 죠스타 가문의 별 모양 반점을 상징하며, 그 당근을 꽂은 건 자신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이 검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 즉 죠스타 일행을 공격하겠다는 결투 선언을 날린 것이다.

정체를 밝힌 식당에서 곧바로 싸우진 않고, 대신 타이거밤 가든이라는 인근 공원으로 같이 이동하여 압둘과 대결을 펼친다. 압둘의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는 불을 다루므로 넓은 장소에서 싸워야 제대로 싸울 수 있으니, 최고로 유리한 공터에서 싸움으로서 압둘을 풀 컨디션에서 쓰러뜨려보이겠다는 그의 야심 때문이었다. '승리'를 암시하는 전차의 카드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의 사용자답게 가장 완벽한 승리를 추구하려 했던 것.
폴나레프: "내 스탠드는 전차의 카드를 가진… '실버 채리엇'! 무함마드 압둘, 네가 가장 먼저 죽기를 바라는 모양이구나… 저 테이블에 불시계를 만들었다! 불이 12시를 태우기 전까지 네놈을 죽여주마!"
압둘: "무시무시한 칼놀림은 훌륭하다만… 테이블의 불꽃이… '12'를 태우기 전까지 나를 죽이겠다고? 자만이 지나친 것 아닌가?"
폴나레프: “정식으로 이름을 대지. 장 피에르… 폴나레프.”
압둘: “메르시 보꾸(고맙다), 자기소개 잘 들었다.”

처음부터 실버 채리엇의 우월한 검술로 진공 공간을 형성하여 압둘이 날리는 불꽃을 모조리 되받아치는 저력을 선보이며, 나중에는 비장의 갑옷 탈착을 선보여 급상승한 스피드를 기반으로 스탠드체를 여러 개로 만들어 보이는 식으로 압둘을 궁지로 몰았다. 그러나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이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압둘의 재치로 패배, 폴나레프는 불에 휩싸이게 된다.

압둘은 그런 폴나레프에게 불에 타 죽는 건 고통스러울테니 차라리 자결이 더 나을거라며 단검을 던져주는데, 폴나레프는 그 단검을 집어들더니 순간 그 검을 압둘의 등에 던지려 하다가 그만두고선, 자신을 완패시킨 압둘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타 죽으려 한다. 적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긍지와 기사도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압둘은 그의 몸에 붙은 불꽃을 꺼주었다.

충분히 기습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폴나레프를 보며 압둘은 뭔가 사정이 있음을 느끼고, 예상대로 폴나레프의 머리엔 육신의 싹이 심어져 있다. 폴나레프는 세뇌된 상태였던 것. 죠타로 일행은 그에게 심긴 육신의 싹을 뽑아내어 세뇌를 풀어준다.

정신을 차린 그는 일행에게 다가와 답례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런 건 됐다며 거절당하고, 하나 더 볼 일이 있다며 죠셉 죠스타에게 양손이 오른손인 남자를 찾고 있다는 기묘한 소리를 한다. 죠셉은 무슨 사정이라도 있냐며 묻고, 폴나레프는 이에 대한 과거를 얘기해준다.

프랑스 남부 출신의 선천적 스탠드 유저인 그는 실버 채리엇을 제어하기 위해 수련하고 있었다. 검술에 재능이 있었던지라 고향을 떠나 파리에서 유망한 펜싱 선수로 이름을 알리던 어느 날, 그의 여동생이 어떤 남자에게 강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셰리와 함께 있다 살아남은 친구의 증언을 통해 그 남자는 양손이 모두 오른손이며 자신과 같은 스탠드 능력자임을 안 폴나레프는 자신의 스탠드로 그 남자에게 마땅한 대가를 치루게 하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1년 뒤에 폴나레프는 DIO와 만났다. DIO는 자신의 염사 능력을 이용해서 그 남자를 찾아주겠다는 제안을 폴나레프에게 건네었고, 폴나레프는 DIO의 압도적인 공포에 눌려 제압되었고, DIO에게서 육신의 싹이 심어져 세뇌되고 말았다. 그러나 사실 DIO는 폴나레프가 찾는 남자가 바로 자신의 부하 엔야 가일의 아들인 J. 가일임을 알고 있기에 폴나레프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은 애초에 없었던 것이다. 딱히 거짓말 한 것도 아니니 어떤 의미에선 굉장한 제안.

이야기를 들은 죠셉은 이 사건 역시 DIO와 관계가 있음을 알고, 같은 목표를 지닌 폴나레프는 다시금 여동생의 복수를 목적으로 마찬가지로 DIO를 치러 가는 죠타로 일행을 따라 나선다.

여동생 이야기를 할 때까지만 해도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진지함을 보이지만, 여성 관광객들이 죠스타 일행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진지함은 싹 가시고 싱글벙글 웃으며 여성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을 찍어주는 개그씬을 보인다. 죠스타 일행은 폴나레프를 보고 엄청난 이중성이라고 평가한다.[2]

그 다음에 스트렝스戰을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폴나레프의 후줄근한 짐가방을 쓰레기로 착각한 경찰과 개그씬을 찍는다. 참고로 이 짐가방은 3부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폴나레프가 들고 퇴장하는 그 짐가방.

3.2. vs 에보니 데빌/저주의 데보 [편집]

실버 채리엇은 스탠드 유저와 시야를 공유 하지 않아 고전하다가 거울을 깨뜨린다는 기지를 발휘해 격파한다. 그리고 기진맥진하여 저주의 데보를 만났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모인 일행에 합류하며 죠셉에게 시간 관념이 루즈하다는 소리를 듣는 개그를 선보인다.

3.3. vs 홀 호스&J. 가일/엠퍼러&행드맨 [편집]

이후 그의 여동생을 죽인 남자 J. 가일과 맞붙게 되고 그의 스탠드 행드맨과의 전투에서는 분노 때문에 경솔하게 행동하여 압둘이 홀 호스와 J. 가일의 협공에 당해 리타이어한 일도 있었다. 동료를 잃은 분노 속에서 카쿄인 노리아카의 도움을 받아 정신을 차리고, 마침내 J. 가일을 해치워 동생의 원수를 갚는 데 성공했다.
"울부짖는 소리가 끝내주는 건 바로 너였구나. J. 가일! 이제부터 네놈은 울부짖으며 지옥에 떨어지겠지만... 한 가지, 지옥의 파수꾼에게 맡겨둘 수 없는 게 있지... 그건 바로! '척살(刺殺)'의 형벌이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하지만 이는 J. 가일의 어머니 엔야 가일을 분노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 이 전투에서 카쿄인이 폴나레프와 자동차를 타며 도주하던 중 화해의 의미라며 팔꿈치로 폴나레프의 코를 세게 찍어버린다. 신중하고 냉정한 성격의 카쿄인이지만 이 때는 화를 삭히고 있다는 것이 바로 보일 정도로 폴나레프에게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그래서 화를 내고 싶었지만, 동료를 잃기 싫어하는 폴나레프를 어느 정도 이해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으로 적당히 타협한 것. 폴나레프도 죄책감 때문에 코피가 쏟아졌음에도 전혀 화내지 않고 오히려 카쿄인에게 미안해했다.

3.4. vs 네나/엠프리스 [편집]

하지만 원수를 갚은 이후 또 다시 개그 캐릭터 본능이 되살아났는지 바라나시에서는 엠프리스의 함정에 빠진 죠셉이 바쁘게 동료들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을 때 네나의 거짓 고백에 넘어가 얼굴을 붉힌 채 히죽거리면서 뒷골목에서 키스를 하려한다. 문제는 그러려던 순간 죠셉이 엠프리스를 제거했기 때문에, 폴나레프는 키스를 하려던 대상이 눈앞에서 죽는 못볼 꼴을 보게 된다. 게다가 이쁘장한 네나의 모습이 풀리고 원래의 추하고 뚱뚱한 모습마저 봐버리면서 한동안 쇼크에 빠진다.

3.5. vs ZZ/휠 오브 포츈 [편집]

파키스탄으로 가는 길 에는 자동차 운전을 도맡아 했는데 휠 오브 포츈의 습격으로 절벽에서 밀릴 때 탈출하자면서 벨트를 푼다. 문제는 본인이 운전자라서, 운전자가 손을 떼버리는 바람에 자동차가 더더욱 빨리 추락하는 계기를 만든다. 카쿄인이 "운전자가 먼저 나가면 어떡하냐"라고 지적하자 실수를 깨닫고 "미, 미, 미안...."하다고 말하는 모습은 소소한 개그씬. 다행히 죠타로와 카쿄인의 활약으로 무사히 넘어갔다.

3.6. vs 엔야 가일/저스티스 [편집]

일행과 함께 엔야가 저스티스를 통해 만든 가짜 숙박업소에 머물게 된다. 안그래도 엔야는 자기 아들인 J. 가일을 죽인 폴나레프를 벼르고 있었는데, 폴나레프는 그것도 모르고 "다른 가족은 없어? 아들이라던가. 예를 들면, 아들이랑 며느리가 있고 할머니의 손주가 저 로비에서 깔깔거리면서 떠들어대는 거지."라며 물었다가 죽었다는 답을 듣자 급사과하며 "할머니를 보니까 어머니 생각나네. 하룻밤 정도는 아들 노릇이라도 해드릴깝쇼?" 라는 식으로 친절을 발휘한다. 본인이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엔야 입장에서는 피가 거꾸로 솟는 패드립.

J. 가일은 무고한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한 악한이니 애초에 엔야 할멈이라고 뭐라 할 처지는 안 되지만, 이 행동은 정체를 숨기려던 엔야에게 본의 아니게 아픈 곳만 쿡쿡 찌르는 도발이 되었다.

이후 엔야가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저스티스의 능력으로 혀를 조종당해 변기를 핥는 굴욕을 당한다. 죠타로가 타이밍 좋게 와줘서 실제로 변기를 핥는 건 모면...했지만 전투가 끝난 뒤 소독약을 찾는 걸 보면 살짝 닿은 것 같다.

3.7. vs 마니쉬 보이/데스 13 [편집]

비행기에 탑승한 아기가 DIO가 보낸 자객인 마니쉬 보이인 줄 모르고 비행기 안에서 "상공을 나는 비행기에 추격자 같은 게 어딨냐."라고 한다.

마니쉬 보이의 수상한 행동과 자신의 팔에 새겨진 'BABY STAND'라는 문구를 본 카쿄인이, 모두가 마니쉬 보이의 정체를 모르는 와중에 혼자서 고군분투하다 결국 카쿄인만 경위를 안 채로 사건이 마무리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카쿄인이 마니쉬 보이를 응징하고자 그의 이유식에 마니쉬 보이가 싼 대변을 섞어놓은 것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걸 마니쉬 보이에게 먹이는데 일조한다.

  • 폴나레프가 이 에피소드 당시 비행기 안에서 했던 "비행기는 하늘에 있는데 추격자가 있겠냐."라는 언급은 본인이야 모르고 한 말이지만 그야말로 우스갯소리가 되어버렸다.

    우선 폴나레프 합류 이전 일행들은 이미 타워 오브 그레이와 비행기에서 싸웠었고, 둘째로 이 발언 당시 추격자인 마니쉬 보이가 동승하고 있는 상태였다. 셋째로 이후 5부에서 파시오네 호위팀과 트리시 우나가 비행기 안에서 노토리어스 B.I.G.한테 습격받았기 때문에 괜한 소리를 했다가 플래그나 세운 격이 되어버렸다. 6부에서는 공격이 헬기 안까지 뚫고 들어왔으며 아예 반대로 자객이 비행기에 타고 안전하게 날아가고 있었다.
  • 죠셉이 마니쉬 보이에게 줄 이유식을 먹어보고 므와아싰어어!!라고 외쳤다. 이는 후일 4부에서 니지무라 오쿠야스도 외치게 된다.

3.8. vs 카메오/저지먼트 [편집]

본래의 목적지가 아닌 외딴 섬으로 향하는 일행. 그곳에서 압둘의 아버지를 만나자 자기 때문에 압둘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방황한다. 그러다가 저지먼트를 만나 소원을 빌고 소원의 힘으로 부활한 여동생과 압둘을 만나게 되지만, 그것들은 저지먼트가 흙으로 만든 가짜였고 그들에게 공격당해 위기에 처한다.

사실 실버 채리엇의 실력으로 이 가짜 흙인형쯤은 진작에 처리하고도 남았지만, 이들이 취하고 있는 셰리와 압둘은 모두 '자신이 지키지 못한 사람들'의 형상을 띄고 있어 이들을 공격할 용기를 내지 못하였고 최후엔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폴나레프의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압둘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행드맨에게 등을 찔려 엠퍼러의 총알을 맞은 것까지는 사실이지만, 오히려 행드맨이 등을 찌름으로서 힘을 잃고 쓰러지는 와중에 맞은 거라 홀 호스의 총알이 압둘의 두개골만 살짝 파고 마는 선에서 끝나 죽지 않았던 것. 치료를 위해 인도에 남았으나 이 사실이 DIO 측에게 알려지면 좋지 않기 때문에 보안을 지키기 위해 숨겨왔던 것이었다고.

이후 압둘과 콤비 플레이로 저지먼트를 관광보내고 본체인 카메오에게 실컷 굴욕을 선사하는 등 활약을 선보인 뒤 기쁜 마음에 죠죠 일행에게 알리러 뛰쳐가지만... 알고 보니 동료들은 사실 다 알고 있었고 일부러 제일 입이 싼 폴나레프에게만 압둘이 죽었다고 얘기한 것이었다.[3] 그래도 압둘의 아버지가 알면 기뻐할거라고 아버지에게 알리려 가나 압둘의 아버지도 알고보니 압둘이 변장한 것이었다. 특유의 방정맞은 성격 때문에 호된 꼴을 당한 셈.

3.9. vs 아누비스신 [편집]

아누비스신에 씌여 자신에게 도전해오는 차카를 쓰러뜨리고 칼을 회수하지만, 이 때는 단순히 차카가 본체이며 검은 그냥 도구에 불과할 뿐일 거라 생각해서 아무 생각 없이 검을 집어간다.

그러다 다음 날 운이 없게도 면도하다가 덜컥 칼을 맡겨버린 이발사 칸이 아누비스신에 홀리면서 그 자리에서 턱이 썰릴 뻔하고, 어떻게 빠져나오긴 했으나 자신의 모든 힘과 기술을 기억한 아누비스 신에게 밀렸지만 결국 옆에서 졸다가 때맞춰 일어난 죠타로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검이 아누비스신의 본체임을 깨닫고 버리려다가 칸의 난동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검을 회수하겠다고 하자 보나마나 아누비스신이 경찰을 세뇌할 것임을 안 폴나레프가 버팅기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가 그만 실수로 검을 뽑아들어 자기가 아누비스신에 씌여 죠타로를 공격하게 된다.

이전에 아누비스신이 빙의했던 차카와 칸과는 달리 검술의 달인인 폴나레프인데다가 그간 스타 플래티나와의 싸움을 통해 힘과 기술을 모조리 기억한 상태였기에, 천하의 죠타로마저 "이렇게 지치는 건 처음이다."라며 힘들어 했다. 하지만 결국 죠타로가 일부러 실버 채리엇의 검을 밀어내고 아누비스신의 검에 자신이 꽃힌 상태로 아누비스신의 검을 부숴 없애는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 전략을 동원해 아누비스신을 다시 한 번 이기게 되어, 폴나레프는 아누비스신의 빙의에서 풀릴 수 있었다.

3.10. vs 알레시/세트신 [편집]

이후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에게 당하고 있는 동안 자신을 추적해온 알레시를 상대하게 된다. 세트신의 능력에 당해 어려졌으나 다행히 어렸을 때부터 선천적 스탠드 유저였던 지라 실버 채리엇이 공격을 막아주지만 실버 채리엇마저 어려진 상태였다.

스탠드 파워까지 약해져 고전했으나 마레나라는 여성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이후 역시 세트신의 능력으로 태아 수준으로 어려져 위기에 처한 마레나를 3살배기의 몸으로 지켜내면서 알레시를 재치와 계략으로 물먹인다. 직후 똑같이 세트신에게 당해 어려졌지만 어려진 몸으로 알레시를 제압하는 죠타로 덕에 스탠드 능력이 풀려 정상복귀하여 따따블펀치로 죠타로와 함께 알레시를 리타이어.

  • 3살 정도로 어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실버 채리엇을 꺼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그 당시부터 스탠드 능력을 각성한 듯 하다.
  • 마레나와 목욕하는 장면에서 어린아이가 떼써서 결국 지능이 퇴화되었나 싶었지만 후에 알레시와 전투를 할때는 다시
    멀쩡한것으로 보아 그냥 기왕 이렇게 된거 장난이나 쳐보자라는 마인드였던것으로 보인다.
  • 죠타로가 알레시를 쓰러트리기 직전 왼쪽 귀걸이를 떨어트리고 그것을 마레나가 주웠는데 다음편에서 다시 멀쩡히 달려있다.[4]
  • 마레나가 본인과 사귀다가 본인이 죽어버리면 마레나가 슬퍼할까봐 일부러 만남을 거절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죠스타 멤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5부까지 포함한다면 그녀와 안엮이는게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3.11. vs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 [편집]

DIO의 저택 위치를 알려줄테니 나와 영혼을 걸고 내기를 하자'는 다비의 제안을 시덥잖게 여기며 자신만만하게 도전, 인근에서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앞에 두개의 육포를 던져놓고 그 중 고양이가 어느 쪽을 먼저 선택할지를 고르라는 제안에 왼쪽 육포가 좀 더 크니 그 쪽을 고를것이라 자신했으나 고양이는 반대로 오른쪽 육포를 선택해버렸고 패배를 인정, 그 순간 발동된 다비의 오시리스신에 의해 영혼이 빨려나가 칩이 된다. 그를 구하기 위해 죠셉이 나섰지만 죠셉도 다비에게 당해 같이 영혼을 저당잡혔고 나중에 죠타로가 포커로 승부를 보다가 무지막지한 블러핑으로 다비를 멘탈붕괴시켜 스탠드 능력이 해제됨으로서 다시 돌아온다.

3.12. vs 케니 G/테너 색스 [편집]

DIO의 저택에서 다비 더 플레이어에 의해 파티가 둘로 나눠지게 되고, 다비를 상대하게 된 죠타로, 죠셉, 카쿄인을 제외한 압둘, 이기와 함께 다니게 되는데 중간에 케니 G의 스탠드 능력에 미로만 헤메게 된다. 다행히 케니 G는 압둘과 이기가 처리한다.

3.13. vs 바닐라 아이스/크림 [편집]

직후 바닐라 아이스의 기습으로 인해 허무하게 압둘을 잃어버리고 이기와 함께 그를 상대, 작품 전체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처절한 사투를 치르게 된다. 그렇게 격전을 치르던 와중에도 자신도 왼쪽 손가락 두 개와 왼쪽 허벅지 일부, 왼발의 발가락 전부를 잃는 신체적 손상도 겪게되며, 실버 채리엇의 칼조차 반으로 부러져버린다. 전투 도중 바닐라 아이스에게 질펀하게 두들겨 맞아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그를 구하려고 무리하게 스탠드 능력을 사용한 이기마저 쓰러진다.

눈 앞에서 동료를 잃어버리고 최후의 순간에 바닐라가 보이는 신체적인 변화를 눈치채고 그가 일전에 죠셉이 말했던 흡혈귀임을 간파한 뒤, 그가 몸을 보일때마다 반으로 부러진 칼날로 유효타를 꽂아박으며 그의 신체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윽고 방 안의 모든 커튼과 문을 날려버려 태양빛으로 환하게 만든 후 그를 밀어 넣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지옥에서나 지껄여라."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던 폴나레프는 승천하는 압둘의 영혼을 바라본 뒤에 슬퍼할 시간이 없다면서 DIO가 있는 방을 향해 나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죠타로 일행보다 먼저 DIO가 있는 윗층을 향해 올라간다.

  • DIO의 저택에 진입하기 전 서로를 구하지 않기로 약속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3명 다 자신을 우선시하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죽음을 불사하고 서로를 감싸려 들었다.

    압둘은 일행의 뒤에서 영문도 모르게 나타난 크림을 발견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몸을 날려 폴나레프와 이기를 구하고 죽었고, 폴나레프는 이미 죽기 직전인 이기가 자신을 구하려 시도하자 너만이라도 살아남으라며 작별인사를 남긴 체 죽음을 각오했으며, 이기는 그런 폴나레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폴나레프를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결국 자신은 쓰러졌다. 이들의 동료애가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전투가 끝난 후 폴나레프는 만신창이가 된 몸을 근처에 걸려있던 커튼으로 대충 응급처치를 하는데, "좋은 원단으로 된 커튼이 있어서 다행이야"라는 대사와 처치 후에 정말 아무 문제없이 돌아다니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3.14. vs DIO/더 월드 [편집]

이후 DIO와 대면하여 그에게 대항하려하지만 더 월드의 불가사의한 능력 때문에 계단을 올라갔는데도 내려가 있는 기묘한 상황을 겪게 된다. 다만 DIO의 의도대로 겁먹고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DIO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싸움이 시작되려던 찰나 죠타로, 카쿄인, 죠셉이 합류하고, 벽을 부수고 들어온 탓에 햇빛이 방안으로 들어오자 DIO가 후퇴하며 싸움은 일단락된다.

여기서, DIO와 죠셉 두 사람은 폴나레프에게 "안심해라 폴나레프."라고 하였는데, DIO는 굴복시키는 느낌이라면 죠셉은 이제 정말 안심하라는 뉘앙스인 것이 대조된다.

그렇게 저택 깊은 곳까지 간 일행. 그러나 더 월드의 정체불명의 능력과 DIO의 살의에 눌려 모두 저택에서 도망친 뒤 밖에서 대책을 세운다. 폴나레프는 상황이 나쁘다며 후퇴하자는 죠셉의 만류를 무시하고 더 이상 도망치긴 싫다며 단독으로 DIO를 치러 나간다. 이에 죠타로가 '쫓으며 싸우는 것'과 '도망치며 싸우는 것'의 협공을 제안하여 폴나레프를 따라가서 함께 행동한다. 이때 길거리에 세워진 오토바이에 영화에서 본 엉터리 방법으로 전깃줄을 이용해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당연히 걸리지 않았고, 대신 죠타로가 오토바이를 걷어차 시동을 거는 묘기를 보여준다.

이후 DIO가 죠셉과 카쿄인을 추격하는 것을 보고 DIO를 쫓는데, 죠타로와 따로 행동하는 동안 DIO와 죠타로의 대결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후 대결이 꽤 진행된 뒤에 나타나 DIO가 죠타로를 확인사살하러 가는 틈을 타 기습을 감행하여 머리에 일격을 먹이지만 DIO가 시간을 정지해 역관광을 탄다. 기습 자체는 성공적이었고 DIO 본인도 조금만 제대로 공격이 들어갔다면 당했을 거라고 언급하였지만 뇌에 큰 부상을 입히지는 못했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흡혈귀여서 당했지 사람이었으면 이미 이 공격으로 3부가 끝났을지도 몰랐을 공격.

그런데 이때 죠타로는 죽은 척을 하면서 DIO가 스타 플래티나의 사정거리 안까지 접근하기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폴나레프의 난입은 오히려 죠타로를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어버렸다. 계속 죽은 척을 하면 폴나레프의 목이 잘릴 테고, 그렇다고 죽은 척을 그만두면 그 의도를 눈치챈 DIO가 이번에는 아예 접근하지 않고도 죠타로를 확인사살할 수단을 쓸 가능성이 높아진다. 죠타로 입장에서는 어쩌면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를 놓쳐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폴나레프의 입장에선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죠타로마저 당해버린 시점에서 DIO를 쓰러트릴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자신밖에 남지 않았고[5], 암살을 노리던 폴나레프에게 주어진 기회는 DIO가 죠타로의 확인사살에 정신을 쏟고 있는 바로 그 순간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죠타로는 손가락을 움직여 DIO의 관심을 끌고, 원래 계획과 틀어졌지만 어찌저찌 반격을 먹이는 데 성공, 이후 계속해서 전투를 벌여 끝내 승리한다.
장 피에르 폴나레프는 의식불명. 1호차에서 치료 중.
- 스피드왜건 재단 응급차 1호차 운전자의 교신.

DIO가 각성된 스타 플래티나에 의해 사망하고 사건이 끝난 뒤 폴나레프는 스피드왜건 재단 응급차량 1호차에 실렸으며, 1호차 운전자는 그는 의식불명이라며 그 차 안에서 치료중이라고 2호차 운전자에게 교신한다.

3.15.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 [편집]

압둘의 유품인 팔찌 하나를 손에 차게 되었으며 죠셉에게 스피드왜건 재단에 오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지만, 그는 자유와 조국을 택한다. 죠타로나 죠셉이 부른다면 곧바로 찾아가겠다는 맹세를 남기고 공항에서 그들과 이별한다.

3.16. 이후 [편집]

긴 시간이 지나 2001년을 배경으로 하는 5부에서 조력자로 다시 등장한다. 항목 참고.

4. 기타 [편집]

  • 특유의 방정맞은 성격과 적은 묘사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압둘의 언급대로 기사도 정신이 충만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군, 적을 통틀어서 민간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전투 장소를 인적이 드문 곳, 그 중에서도 상대에게 오히려 유리한 곳을 지정해서 택하는 인물은 폴나레프가 유일하다. 오히려 민간인이 많은 걸 이용하려 들면 들었지. 폴나레프를 제외하면 아누비스신에게 지배된 차카 정도가 있다. 차카는 마침 폴나레프에게 붙어 인적이 드문 곳까지 가서, 그것도 폴나레프가 먼저 덤비라고 한 뒤에야 싸움을 걸었는데 이걸 두고 폴나레프도 차카를 남자답고 명예로운 적이라고 고평가했다. 차카가 "네 목숨을 받아가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하자 오히려 실실 웃으며 맘에 든다고 할 정도. 폴나레프와 마찬가지로 육신의 싹을 제거하고 동료가 된 카쿄인도 처음에는 아무 상관없는 보건교사를 조종해 죠타로를 공격하는 비열한 수를 썼다는 점에서 육신의 싹이 심어진 상태에서도 기사도를 추구한 폴나레프의 정신력이 엿보인다.

    적으로 나왔을 때의 폴나레프는 3부를 통틀어 거의 유일하게 자기 능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인물. 죠죠 3부의 전체적인 전투 패턴이 『기이한 사건 발생 → 적의 능력에 대한 분석 → 적 격파』의 패턴인데 폴나레프는 오직 『적 등장 → 적 격파』 뿐. 폴나레프의 스탠드의 특성상 딱히 숨길만한 특이 능력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했겠지만 이미 여기서 그의 스트레이트한 성격이 드러난 셈. 악역이긴 하지만 긍지높은 전투광에 자신을 이긴 상대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점에서 1부의 브루포드나 2부의 와무우, 그리고 같은 부에 등장하는 은두르와 비슷한 경우이다. 물론 폴나레프는 자의가 아닌 타의로 싸운 케이스지만.

    "능력을 숨기고 싸우는 짓은 상대를 암습하는거나 다름 없으니 내 가치관에 위배된다."라는 말에서도, 자신은 죠타로 일행의 능력을 알지만 죠타로 일행은 본인의 능력을 모르니 능력을 자기 스스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겠다는 친절함이 돋보인다. 처음 적임을 드러낸 뒤 죠타로 일행이 보는 앞에서 정밀함과 속도, 그리고 불을 칼로 다루는 기술까지 시연했다. 다만 그런 그도 영 급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을 칼날 날리기는 아누비스신戰까지 숨기고 있었지만, 특이한 형태로나마 칼을 쓰는 기술의 연장선상이고 비장의 기술이라 칭할 정도니 기사도에 위배되지는 않는 듯.
  • 여자를 상당히 밝히는 편이다. 죠셉에게 머리랑 하반신이 따로 논다며 핀잔을 들을 정도. 그러나 항상 여자들은 옆에 있는 죠타로와 카쿄인에게 관심이 쏠려 폴나레프는 아웃 오브 안중인 경우가 많다. 다만 세트신戰에서는 동네여성 마레나와 플래그가 서고 구출까지 해냈지만 스스로 동료들을 위해 플래그를 꺾고 가버린다. 머리와 하반신이 따로 논다는 말을 들을 당시에도 다리가 예쁘다면서 맘속으론 다리만 찍고 싶지만 입으론 전신 사진으로 찍자고 말하는 등, 여자를 밝히는 것과 별개로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선을 넘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안나의 경우는 폴나레프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냥 빈털터리 아가씨 죽은 여동생이 떠올랐는지 동생처럼 생각했으며 헤어지기 직전엔 눈치를 빠르게 읽고 죠셉과 카쿄인을 끌고 나가 죠타로와 단 둘이 있게 해주었다.
  • 저지먼트와 싸울 때 언급한 소원을 미루어보면 어렸을 때의 장래희망은 만화가였으며 월트 디즈니보다 잘난 만화가가 되어서 폴나레프 랜드를 세우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프랑스는 유럽권에서 알아주는 만화 강국. 다만 워낙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지라 팬싱 선수로 크고 있었고 여동생이 죽었을 때도 파리에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 흡연자다. 근데 유일한 흡연자 동지인 죠타로와 맞담배를 피는 장면은 딱히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폴나레프의 언급으로 죠타로가 담배로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하는 등 작중 나온 적은 거의 없지만 시간 날때 맞담배를 피웠다.
  • 죠셉에게 '죠스타 씨'라고 경칭을 붙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1] 주문한 요리 중에 개구리를 이용한 요리가 있는데, 프랑스는 개구리도 식재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폴나레프 나름대로는 어색함이 없었다. 설령 먹을 수 없었더라도 애초에 접근한 목적 자체가 죠죠 일행의 말살이니 요리는 안 먹으면 그만이었을 테니까.[2] 사실 가족이 고인이 되었으면 슬퍼하되 이런 식으로 빨리 잊는 게 낫다. 평생 슬퍼하면서 지낼 수는 없으니.[3] 카쿄인의 경우 압둘이 리타이어 된 다음날에 죠셉에게서 압둘의 생존 소식을 들었고 폴나레프에겐 비밀로 하자고 제안한것도 카쿄인이다.[4] 죠타로의 교복처럼 다시 맞췄거나 여분이 있는것으로 보인다.[5] 분명히 DIO에게 추격당하던 죠셉과 카쿄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DIO는 쓰러진 죠타로에게 확인사살을 가하려는 중이니,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되었을 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