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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시 우나(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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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시 우나
Trish Una
프로필
이름
트리시 우나
출생
1986년 4월 19일
종족
인간
국적
이탈리아
출생지
캄파니아 주 이스키아 섬
나이
15세
혈액형
A형
신장
163cm
좋아하는 배우
좋아하는 패션
돌체 앤 가바나
좋아하는 음식
페리에(프랑스 탄산수), 신맛 샐러드, 게
싫어하는 것
아름답지 않은 것 전부[1], 곤충, 냄새나는 남자[2][3]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작품 초반부2.3. 중반부2.4. 후반부
3. 기타

1. 개요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5부 '태양처럼 빛나는 정신, 칠흑처럼 순수한 의지'의 등장인물.

파시오네 보스의 사생아이다. 어머니는 도나텔라 우나. 모티브는 모델 트리시 고프(Trish Goff).[4]

모델풍으로 차려입은 죠죠러 기준으로 화려하고 예쁜 소녀. 입고 있는 옷의 무늬는 사칙연산 기호(+ - × ÷)다.

메인 히로인으로 직접 활약하는 비중은 많지 않으나 작품의 전개는 트리시 쟁탈전으로 흘러간다고 봐도 될 정도로 플롯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다. 트리시 한 명에게 모든 인물들이 휩쓸린다고 보면 된다. 붙잡힌 히로인이면서 동시에 전사로 각성하는 이중적 캐릭터. 전 부의 히로인 에리나 펜들턴, 수지Q, 홀리 죠스타, 스기모토 레이미와 다르게 전투원을 겸하며, 죠죠 여캐 중 2번째(첫 번째는 리사리사)이자 히로인 중 첫 번째로 대(對) 최종보스 주전선에서 활약한다. 트리시 우나를 기점으로 6부 이후부터 여캐들이 대(對)최종보스 주전선으로 뛰어드는 일이 많아졌다.

2. 작중 행적 [편집]

2.1. 과거 [편집]

부친 없이 모친 도나텔라와 함께 살던 평범한 학생이였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2개월 전, 칼라브리아의 병원에서 어머니 도나텔라가 병사했다. 도나텔라는 예전에 파시오네 보스의 애인이었고,[5][6] 병으로 죽기 전 그녀는 혼자 남겨질 딸 트리시를 걱정해 트리시의 아버지, 즉 자신과 사귈 당시 보스의 본명인 "솔리도 나조"라는 이름을 찾기 시작했다.

2.2. 작품 초반부 [편집]

카프리 섬 꼭대기 화장실에서 부차라티팀이 폴포의 은닉재산을 꺼내려는데 브루노 부차라티가 청소부들이 있어 경계하자, 나란차 길가가 들어오지 말라고 으름장을 냈더니 “당신 이름이 혹시 ‘공중화장실’…? 당신 이름이 ‘공중화장실’이면 여긴 ‘당신네 집’이야. 문패에 그렇게 적혀 있으니까… 내 집이니 ‘나중에 해’라고 명령할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혹시 당신 이름이 ‘공중화장실’이라도 되는 게 아니면… 당신이 ‘나중에 해’라고 한다 해서 내가 들을 이유는 없거든."이라며 기묘하게 말꼬리 잡은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칼 들고 덤비던 나란차의 팔을 꺾어 반대로 제압하였다.[7]

부차라티가 청소부로 변장한 페리콜로를 알아 본 뒤, 페리콜로에게 부차라티가 지키고 있던 폴포의 재산을 조직에 바치고 바로 간부가 되자, 페리콜로는 원래 폴포에게 내려질 보스의 딸 트리시를 보호하라는 지령을 부차라티에게 내린다.

페리콜로는 도나텔라와 트리시의 행동이 조직에 알려지고 보스는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트리시 호위를 명령했고 알린다. 트리시는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 일반인이지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보스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암살팀의 표적이 됐다. 보스의 명령을 받은 부차라티와 호위팀은 트리시를 보호하여 보스에게 데리고 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호위팀은 페리콜로와 헤어지고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던 트리시는 옷을 갈아입고 갑자기 판나코타 푸고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하더니 그 옷에 젖은 손을 닦아버리고[8] 자기 개인용품들을 경치 구경하는 동안 사오라고 대뜸 지시하며 예의없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머니가 사망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판에, 어머니가 살아있을 적에는 연락 한 번 없던 사람이 아버지라면서 갑자기 연락이 온데다가,[9] 그 아버지가 마피아 보스라 하루아침에 보디가드를 몇 명씩 달고 은신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충분히 비뚤어지거나 반발심리를 가질 수 있다. 심지어 보디가드랍시고 온 사람들의 반절이 자신의 또래의 미성년자니 어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동갑이기도하고 단순 경호원이 아니라 갱이기때문에 일행들에게 약하게 안보일려고 더 과장했을수도 있고.

프로필에 따르면 남의 체온이 남은 의자에 앉기 싫어하는 등 결벽증적인 면이 있고 그래서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보이기 쉽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행이 트리시를 성장시켰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음 날 호위팀이 피렌체행 특급열차를 타고 뒷따라운 암살팀 일원인 프로슈토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열차 내 승객들을 모두 노화시키자 역시 그 능력 범위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이 대상을 선별하는 조건과 얼음물을 마신 덕에 노화를 거의 겪지 않았으며 능력의 특징을 바로 알아차린다.

가장 심하게 능력의 영향을 받아 위기상태가 된 나란차의 얼굴에 얼음을 대주며 그를 보살핀다. 그러나 부차라티가 얼음은 트리시만 써야 한다며 말리고 트리시는 얼음을 나란차에게 쓰지 않으면 가장 먼저 죽을지도 모른다고 답하자, 부차라티는 나란차를 포함한 팀원들 전부 각오로 다지고 임무를 하고 있는 거고 트리시에게 억지로 여기 있는거기에 스스로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하라고 하며 적은 귀도 미스타가 처리 할거라고 안심시키려 한다.

이후 페시에 의해 코코 잠보 밖으로 억지로 끌어내진다. 페시는 트리시가 아닌 코코 잠보와 그 안에 들어있는 호위팀을 죽이려 하자 부차라티가 페시를 물리치고 프로슈토를 확인하는 중, 트리시는 묻고 싶다고 있다고 하자 부차라티가 어디까지나 호위가 임무이기에 답할 수 없다고 하지만 트리는 답을 들어야 한다며 말을 잇는다. 트리시는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찍은 커다란 손자국과 요즘 기묘한게 보인다고 하며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열차에서 빠저 나온 호위팀은 어떤 트럭[10]에 무임승차하고, 부차라티가 결국 스탠드와 보스에 관련한 질문을 답을 해주지 않은 문제로 서로 말없이 가만히 있는다.[11] 섹스 피스톨즈와 미스타 덕분에(...) 트럭을 이용할 수 없어 휴계소에서 차를 훔치려 할 때 트리시가 코코 잠보 밖으로 나가려 한다. 부차라티가 이를 막자 화장실을 사용은 어떻게 하냐고 묻고 부차라티로부터 옷장 바닥에 스티키 핑거즈로 공간을 내고 볼 일을 보는(...) 얼토당토 않은 제안을 받고 크게 당황한다. 그 찰나에 프로슈토와 페시의 뒤를 이어 찾아온 멜로네의 스탠드인 베이비 페이스의 사물 분해 능력에 의해 가구로 변하게 된다. 부차라티 역시 트리시를 구하려다 가구로 변한다. 이 후 죠르노 죠바나가 베이비 페이스를 제거하자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상의 암살팀의 위협으로부터 호위팀의 보호를 받으며 마침내 베네치아 조르조 마조레 섬에 교회 탑 위로 아버지인 보스와 만나러 간다. 보스가 트리시를 한 명한 호위를 해 들어오라는 지시로 부치라티와 둘이 교회에 들어선다.

부차라티가 엘리베이터를 조사 중 트리시는 '갱한테 납치돼서 애정도 없는 아버지에 끌려간' 이 상황에 결국 두려움을 떤다. 부차라티는 보스가 그저 딸을 걱정하는 거고 부차라티의 생각이지만 보스의 힘으로 트리시의 신분을 바꾸고 아무도 모를 먼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줄거라고 말하며 트리시에게 손을 내민다. 트리시는 부차라티의 손을 잡지 않고 불안하지 않다며 큰소리를 치며 먼저 엘리베이터에 타가가 엘리베이터에 올라가는 중 부차라티의 손을 잡는다. 부차라티도 트리시의 손을 잡아주고 트리시는 '자신이 아버지를 좋아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자 부차라티는 '그걸 걱정하는 부모자식은 없다'고 말한다. 트리시도 '그런걸 걱정하다니, 맞는 말이다'라고 답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탑 꼭대기에 도착 하자 트리시는 보스의 스탠드 능력에 의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만다. 보스는 트리시를 통해 자신의 정체와 관련된 정보가 누출될 수 있는 단서 혹은 가능성이 있으니 직접 살해하여 비밀을 지키려는 보스의 함정이었다. 동시에 왼손이 잘리는 험한 경험을 한 건 덤. 트리시는 정신을 잃고 죽음의 위기를 맞았지만 보스를 뒷따라온 부차라티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 잘린 손은 부차라티가 스티키 핑거즈의 능력으로 봉합해줬다.

2.3. 중반부 [편집]

트리시 우나
Trish Una
프로필
이름
트리시 우나
출생
1986년 4월 19일
종족
인간
스탠드
국적
이탈리아
출생지
캄파니아 주 이스키아 섬
나이
15세
혈액형
A형
신장
163cm
좋아하는 배우
좋아하는 패션
돌체 앤 가바나
좋아하는 음식
페리에(프랑스 탄산수), 신맛 샐러드, 게
싫어하는 것
아름답지 않은 것 전부, 곤충, 냄새나는 남자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알고 싶어요! 내가 어떤 인간에게서 태어났는지를!"
"나도… 뛰어넘을 거야… 당신에게 이어받은 ‘운명’에 겁먹고 달아나지 않겠어! 그게 방해되면… 그럴수록 더욱 더 딛고 올라설거야.”[12]

그리고 이 때부터는 조직의 반역자가 된 부차라티 팀과 함께 보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탠드는 스파이스 걸.[13]

레오네 아바키오는 인생의 흔적을 지우는 보스까지 죽이려고 한 트리시에게 뭔가 힌트가 있을거라고 하자 나란차는 트리시가 친아버지에 의해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과 이 일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부차라티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어느 정도 수궁한다. 그러나 트리시는 동시에 생전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샤르데냐에서 만났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사르데냐에 보스의 '과거'와 '정체'가 있다고 말한다. 부차라티는 우린 너의 아버지를 죽일도 모르는데 그 사실을 알려주는지 놀라자 트리시는 그것과 별개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알고 싶으며 그걸 모른 채 살해 당할 순 없다는 각오를 보이며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했던 일행의 목적지가 그곳으로 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14]

베네치아에서 탈출하고 샤르데냐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동안 부차라티의 다리에 난 깊은 상처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트리시는 부차라티에게 보스[15]가 사르데냐에 과거를 찾으러 가는 걸 예상했을지 묻고 부차라티도 당연하고 그러니 빨리 보스의 과거를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부차라티는 그때 보스는 갱이 아닌 일반인이였고 그 당시 얼굴이 남아있을거며 딸인 트리시가 알아볼테니 어머니의 추억 이야기 중에서 짐작가는게 없는지 묻는다. 트리시는 도나텔라가 사르데냐 여행 때 묵었던 '칼라 디 볼페 호텔'[16]과 어머니가 보스의 발음으로 보스가 사르데냐에서 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샤르데냐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는데, 그 와중에 죠르노에게 붙어 따라온 노토리어스 B.I.G.에 미스타와 나란차가 당하고 부차라티가 트리시에게 옷장 안에 숨으라고 소리친다. 트리시가 달리자 노토리어스 B.I.G.이 트리시를 공격하려 하고, 노토리어스 B.I.G.이 속도를 탐지해 추적한다는 것을 안 죠르노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허공에 러시를 해 노토리어스 B.I.G.에게 붙잡힌다. 죠르노가 비행기 창문을 깨고 팔을 뜯어 노토리어스 B.I.G.과 날려보낸다. 부차라티는 밀실인 비행기가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 거고 비행기를 제안한 자신을 자책하자 아무도 그건 예상할 수 없고 비행기니까 노토리어스 B.I.G.을 밖으로 버릴 수 있었다고 소리친다. 부차라티에게서 양팔을 잃은 죠르노는 손을 통해 발현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쓸 수 없으며 죠르노의 양팔은 스스로 만들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기내석에 혼자 남은 트리시는 아버지에 대해 알려는 게 자신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것일 뿐인데 죠르노 일행은 신변이나 미래가 아닌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행동하는 거고, 죠르노 일행과 자신의 생각 차이와 스스로의 무력함에 대해 고뇌하던 중 비행기 날개에 굴러다니는 공을 발견한다. 이어 그 공이 노토리어스 B.I.G.으로 변해 비행기 창문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때 트리시는 역으로 '허공에서 움직이는 비행기의 속도'를 쫒아왔고 창문을 공격하던 노토리어스 B.I.G.이 기어코 방금 전 죠르노가 깼던 비행기 창문으로 기내에 들어온다. 노토리어스는 옷장 안으로 도망치려는 트리시가 움직이자 추적하다가, 갑작스레 방향을 돌려 트리시가 아닌 다른 것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트리시도 죠르노의 손으로 성장하고 있는 무당벌레 브로치를 발견한다. 그것은 죠르노가 노토리어스 B.I.G.에게 두 팔을 모두 당하기 전에 만들어둔 것으로, 그 손만 있으면 죠르노를 포함해 다친 팀원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나 저걸 어떻게 전할지와 습격당할 두려움에 갈등하다 의자 시트를 놉히는 버튼을 발견하고 이걸로 노토리어스 B.I.G.을 교란시켜 어떻게든 그것을 전해주고자 하다가 두려움에 숨자고 생각하지만 이내 생각을 고치고 버튼을 직접 누른다. 노토리어스 B.I.G.이 의자를 공격하고 트리시도 죠르노의 손을 줍기 위해 천천히 걸어간다. 다른 시트의 버튼을 누르지만 아까 정신 없는 통에 깨진 주스 병의 내용물이 부츠에 묻어 흘러내린 물의 속도 때문에 노토리어스에게 붙잡힌 찰나, 때마침 발현된 스파이스 걸이 부츠를 능력으로 흘린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스파이스 걸은 브로치를 줍자고 결심한 트리시에게 브로치를 지키면 모두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한다. 트리시는 곧 줍긴 했지만 쫒아오는 노토리어스 B.I.G.에 어쩔줄 몰라하는 순간 좌석 시트를 부드럽게 만들어 노토리어스 B.I.G.을 막고 튕겨나간 노토리어스 B.I.G.에게 대미지까지 준다. 스파이스 걸은 트리시에게 '망설임을 떨처낸 결의로 강해졌다'고 격려하고 무엇이든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드는 능력을 설명한다. 이어 스파이스 걸은 트리시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지만 트리시는 그래도 숨어야 한다며 옷장으로 숨어들어 문을 부드럽게 만들지만 노토리어스 B.I.G.이 늘어진 문으로 시계를 치고 트리시를 붙잡고 옷장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

스파이스 걸은 조종석 쪽으로 가야 했다고 하자 트리시는 애초에 브로치가 성장해 움직이고 있다고 소리친다. 노토리어스 B.I.G.은 옷장에 들어오자 처음 친 시계를 계속 치고 있었고, 스파이스 걸은 시계를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노토리어스 B.I.G.가 시계 초침의 움직임에 유인되어 시계를 공격하는 사이에 그 초침이 움직이는 것보다 느린 속도로 노토리어스 B.I.G.를 공격하여 잘게 찢어낸다.

하지만 노토리어스 B.I.G.는 이미 그 일부가 비행기 엔진에 닿은 상태였고, 엔진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훨씬 더 거대해져 비행기를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부차라티는 트리시더러 우선 천천히 걸어서 자기 쪽으로 오라고 하지만, 트리시는 반대로 조종석으로 질주하였고, 오히려 비행기를 부숴버린다. 질주한 다음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닫은 문을 부드럽게 해 공격으로부터 모두를 보호하고, 러시로 조종간을 부드럽게 만들고 비행기 몸통과 분리 및 파괴하여 비행기의 조종간을 부드러운 낙하산으로 써서 추락하는 비행기보다 느리게 움직인 것.

노토리어스 B.I.G.는 그런 조치에도 끈질기게 일부가 아바키오의 머리카락에 들러붙었다. 푸고는 죠르노가 했던 것처럼 처럼 노토리어스 B.I.G.을 손에 들러붙게 하자, 죠르노의 손을 챙겨놨던 트리시는 노토리어스 B.I.G.가 옮겨붙은 퍼플 헤이즈의 손을 스파이스 걸로 잘라내 마침내 노토리어스 B.I.G.를 완전히 떨쳐낸다.

이렇게 트리시의 활약 덕에 호위팀은 무사히 사르데냐에 도착한다. 비행기까지 추락했지만, 보스는 트리시가 살아있고 스탠드를 각성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죠스타 가문이 그렇듯 피가 이어진 가족의 위치를 알 수 있었던 것.

그러나 보스의 습격에 아바키오를 잃을 뻔 한 부차라티 일행은 아바키오가 남긴 보스의 얼굴과 지문을 대며 전과기록을 뒤지고 트리시는 아바키오를 공격한 인물이 보스이며 사르데냐에 있고 가까운 곳에 있음을 말한다. 부차라티는 정체를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보스를 직접 찾는 것을 저지하다가, 수수께끼의 조력자를 만나러 로마의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로마에 상륙하자마자 나란차가 초콜라타그린 데이에 습격당해 곰팡이 공격에 뒤덮혀버리고, 이에 부차라티가 나란차의 안위를 신경쓰기보다 그에게 먼저 거북이를 뭍에 있는 미스타에게 던지라는 명령을 내리자 나중에 나란차, 아바키오와 대화하며 부차라티 너무 냉랭했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고 나란차를 걱정하면서 마음이 쓰이는 모습을 보인다. [17] 아바키오는 트리시가 부차라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죠르노 빼고 모두가 부차라티를 잘 알기에 부차라티를 알고 싶은 것 같은데 자신은 오래 전부터 부차라티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로마에 가는 게 우선이고 천천히 자기 마음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나란차 역시 부차라티는 당연한 선택을 한 것이며 지금은 쉬고 싶다고 대화를 그만둔다. 이때 조용히 "젠장"이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내심 트리시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모양.

2.4. 후반부 [편집]

초콜라타 일행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비네거 도피오가 트리시인 척 부차라티를 속여 먼저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접선 후 채리엇 레퀴엠이 발동하였고 트리시의 영혼과 미스타와 영혼이 뒤바뀐다.

미스타의 몸으로 들어간 트리시는 미스타와 바뀐 몸을 계속 거울로 확인하다가 암내가 풀풀 난다고 절규한다. 울기까지 하며 몸이 바뀐 걸 싫어하는 트리시를 미스타가 진정시키려 하지만 손가락에 털나고 지저분한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냐고 좌절한다. 미스타도 자길 그렇게 생각했냐고 당황하면서 사타구니 쪽을 만지고 있는데, 그 꼴을 보자마자 미스타를 벽에 때려박고는 자기 몸으로 추태를 벌이면 죽이겠다고 화를 내는데, 그 와중에 미스타가 속옷이 껴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며 운운하자 또 그러다간 패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나란차(정신은 푸고)를 안고 운다. 미스타는 난처해하다가 '걘 푸고고 자기를 죽일 거냐'고 침을 뱉으며 짜증을 내 트리시의 화를 돋군다.

그러다 나란차가 부차라티가 깨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모두 주위를 살피던 중, 트리시는 부차라티의 몸 안에 있는 것은 보스임이 분명한데도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데, 그렇다고 보스가 근처에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곧 거북이와 몸이 바뀐 폴나레프와 만나 화살과 레퀴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디아볼로와 바뀐 부차라티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을 공격하면서 합류한다.

그런데 스티키 핑거즈가 갑자기 부차라티를 공격하고 실버 체리엇 레퀴엠을 공격한 미스타를 섹스 피스톨즈 No.1이 갑자기 총알로 공격하고 트리시가 No.1이 가지고 있던 총알을 부드럽게 해 총격을 막아준다. 실버 체리엇 레퀴엠의 능력에 당황하는 사이 부차라티의 몸에 들어간 누군가도 깨어난다. 부차라티는 미스타에게 자신의 몸을 사살하고 그 뒤 만약을 위해 다리에도 쏘라고 지시한다. 미스타는 트리시에게 자기 몸의 부츠에 총알이 있으니 건네달라 하고 트리시도 총알을 건네주는 순간 시간이 삭제됐다. 아바키오가 그 사이에 잔인하게 당하고 트리시는 그 순간에도 지금도 보스가 느껴지지 않았고 마치 나왔다 사라졌다 할 수 있는 거냐고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디아볼로보다 빠르게 화살을 회수하기 위해 모두가 콜로세움 밖으로 나가는데, 이때 희미하게 킹 크림슨의 존재를 감지하고는 이상해하지만 동료들의 재촉에 흐지부지 넘어가고 일단 동료들을 따라간다. 죠르노는 화살보다 디아볼로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죠르노는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생명반응을 부차라티부터 확인하기 위해 다가가자,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을 꺼내 죠르노의 팔을 잘라버린다. 트리시가 스파이스 걸을 꺼내 반격하려고 하는데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해 미스타 몸 속에 있었다.[18] 결국 스파이스 걸을 제압한 디아볼로에 의해 미스타의 육체와 함께 조종당한다.

채리엇 레퀴엄의 비밀을 안 디아볼로가 끝내 채리엇 레퀴엄을 쓰러트리고, 화살을 다시 주우려 할 때 스파이스 걸을 이용해 미스타가 디아볼로에게 쓴 총알을 부드럽게 만들어 껌처럼 킹 크림슨의 손에 붙박아서 화살을 놓치게 만든다. 트리시는 디아볼로가 트리시를 제압했을 때 정신을 놓지 않았고 '당신에게 이어받은 ‘운명’에 겁먹고 달아나지 않겠다'고 디아볼로를 도발한다.

이에 극도로 분노한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의 손으로 직접 스파이스 걸을, 즉 미스타의 몸을 꿰뚫어 트리시의 영혼에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죽여버리지만, 부차라티가 채리엇 레퀴엠을 완전히 소멸시키는데 성공해 디아볼로가 자신의 원래 몸으로 강제로 귀환하면서, 영혼이 승천할 뻔 하는 묘사가 있었지만 아무튼 죽었다 살아난다.[19] 원래 몸으로 돌아오고 화살도 놓친 디아볼로가 도망치려 하자 트리시가 '을 한발 뒤로 물러난걸 느꼈고 달아나는 놈을 놓치면 몸을 숨길 거다.'라고 나지막이 한 말에 걸음을 멈춘 다음, 죠르노가 화살을 쥐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말에 자신의 긍지가 사라진다며 죠르노에게 덤비지만, 골드 익스리언스가 화살을 꽂아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각성, 죠르노의 활약으로 디아볼로가 리타이어된다. 트리시는 강에 빠진 디아볼로를 확인사살해야 한다며 추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보스가 어떤 운명에 처했는지를 이해한 죠르노가 불필요하다고 하자 수긍하고 그렇게 떠나간 팀원들을 애도하며 기나긴 여정이 끝난다.

부차라티가 있는 콜로세움에 돌아 가다가 자신이 그렇게 체취가 심한지 신경쓰는 미스타에게 냄새를 맏으며 그땐 그런 소리 했지만 지금 맡아보니 생각보다 심한것 같지는 않기도라며 안심을 시켜주고 아직까지 손 모양은 이상하다며 둘이서 웃는 장면이 나온다.

디아볼로와의 혈연을 끊고 죠르노가 보스로 등극한 뒤에는 조직의 간섭을 더는 받지 않고 죠르노의 보호 아래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가끔 죠르노 일행을 만나러 온다고 한다.

이후 죠르노와 가까워지며 사실혼 관계가 되지만, 2023년 파혼한다. 둘 사이에 자식은 없었다.

3. 기타 [편집]

  • 스탠드 유저인 보스의 딸이기 때문에 트리시 또한 스탠드 재능을 타고났을 거라는 추측이 작중에서 여러 번 언급된다. 실제로 이전부터 스탠드를 볼 수 있고 주위에 이상한 손자국[20]이 나타나는 등, 조금씩 스탠드 유저의 재능을 보이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노토리어스 B.I.G.의 습격을 받았을 때, 마침내 스탠드 스파이스 걸을 각성한다. 이때는 스탠드를 뿌리칠 작전을 제안하고, 노토리어스 B.I.G.가 달라붙은 부차라티의 손도 직접 잘라주는 등 적극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 이런저런 묘사로 보아 부차라티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었고 실제로 부차라티를 마음에 들어한 것으로 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호위팀들도 눈치채고 있었던 모양. 근데 부차라티는 죽을 때까지 몰랐다. 다른 호위팀 팀원들과도 엔딩 후에는 죠르노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이며[21] 나머지와도 친한 친구가 되었다. 특히 나란차와 많이 친해졌다고.
  • 죠르노와 함께 죠죠의 혈통주의에 반하는 캐릭이라지만 역시 죠르노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는 아빠의 성격을 물려받은 듯하다. 작중 페시와 부차라티의 전투, 그리고 프로슈토와 페시의 시체마저 두 눈으로 목격했는데도 거의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트리시가 당황한 사항은 거북이 안에 있던 자신이 갑자기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스탠드가 보인 것뿐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만나본 적도 없는 아버지와의 애정관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긴 해도 전반적으로 하루아침에 생명의 위기에 처한데다 웬 이상한 초능력 배틀월드에 떨어진 학생의 반응 치고는 놀랍도록 냉철하다. 거기다가 디아볼로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게 당하고 운하에 빠졌을 때도 아버지의 시체를 찾는 듯 하더니 "찾아! 죠르노! 놈을 찾아야 해! 난 아직 놈이 살아 있는 게 느껴져!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심이 안 돼!” 라면서 확인사살을 원한다. 그리고는 위기가 사라지자마자 몇 분 전까지 죽을 뻔했는데 미스타랑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꺄르륵댄다. 이렇듯 상당히 죽음에 대하여 무디고 상황변화에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디아볼로의 냉혹함이 냉정함으로 나름 좋게 바뀐 것일지도. 트리시는 길거리에서 꽤나 굴렀던 죠르노나 원래 갱이었던 호위팀과는 다르게 5부가 시작되기 전까진 어디까지나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고, 야마기시 유카코처럼 스탠드 능력을 인지하고 있던 것조차도 아니었다.[22] 강철멘탈에 체술도 잘하고 스탠드도 강하다 다만 S.C.R의 영향으로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을 때는 그 나이 때의 여자애처럼 질겁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차이점이라면 아버지는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는 냉혈한이자 잔혹한 성격을 가진 악인인 반면에, 딸은 긍정적인 의미로 인간 찬가에 해당되는 인물이라는 것. 프로슈토 전 때는 나란차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자기 몫의 얼음을 나눠주려고 했었고 노토리어스 B.I.G.과 싸울 때도 스탠드에게 습격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벌벌 떨면서도 죠르노의 손을 구해왔다. 또 그전까지는 '보스와 싸우든 말든 그 전에 일단 내가 누구한테서 태어났는지는 알고 죽든 살든 해야겠다' 모드였던 트리시가 본격적으로 '보스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은 아바키오의 죽음을 본 이후였다. 결론적으로 트리시는 굉장히 냉정하고 멘탈이 강한 것이지 성격이 냉혹하거나 이기적인 것은 아니다. 악인인 아버지는 본편 이전에는 아예 얼굴조차 본 적이 없으며, 어머니가 죽기 전까진 평범하게 살아온 만큼, 그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고도 볼 수도 있겠다.
  • 또한 아버지인 디아볼로와 딸인 트리시 둘 다 과거를 넘어 올라서려 했다. 물론 디아볼로가 과거를 넘어서려고 한 행위 때문에 트리시도 그런 태세를 취한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디아볼로가 자기 친딸마저도 버리는 냉혈한이였던 반면 트리시는 적어도 자기 주변인인 호위팀을 저버리려 한 적은 없다는 점에서 다르다. 사실 이러한 성격 차이는 악한 아버지쪽이 아닌 선량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자신 주위에 있던 일행들이 갑자기 나이를 급격하게 먹자 자신도 늙었는지 얼굴을 만져보며 식은땀까지 흘린다.[2] 그래서인지 그런 남자몸이 바뀌었을 때 제대로 질겁했다.[3] 여담으로 어머니 도나텔라 우나도 비슷한 걸 싫어한다.[4] 트리시 고프는 '이탈리안 보그' 잡지로 데뷔한 모델로, 보이시한 매력이 있다. 트리시의 스타일이 보이시한데다가 작중에 처음 등장해서 푸고에게 이탈리안 보그를 사다 달라고 한 대사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5] 디아볼로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 디아볼로가 19살 때 만나서 데이트했다고 한다.[6] 물론 이 때의 디아볼로는 조직의 보스가 아니었다[7] 이때부터 전투원으로서의 낌새가 보였는데, 나란차가 마냥 당하지만은 않고 잡히지 않은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꺼내 트리시를 찌르려고 했다.[8] 그전까지 예의바른 척 하던르던 푸고가 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옷을 패대기치면서 분노한다.[9] 트리시 입장에선 십몇년만에 아버지라 주장하는 사람이 갑툭튀한 것이다.[10] 사르데냐 섬에서 미스타랑 죠르노가 마구 굴린 그 트럭이었다(...)[11] 죠르노는 보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트리시를 이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한편 트리시가 그런 압박에도 불안해하는 티나 울먹이는 소리도 안한다고 의지가 강하다고 말하는데, 바로 섹스 피스톨즈 No.5가 울먹으며 미스타를 찾는다(...).[12] 채리엇 레퀴엠으로 육체가 뒤바뀌었을 때, 디아볼로에게 목을 졸려 반쯤 정신을 잃고 있던 상황에서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디아볼로에게서 화살을 빼앗은 뒤 한 대사이다.[13] 초중반까진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고, 스탠드를 볼 수 있다 뿐이었지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다. 노토리어스 B.I.G.와의 전투에서 죠르노의 손을 지키고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호위팀원들과 자신의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로 스탠드를 완전히 각성한다.[14] 트리시는 이때쯤에 스탠드와 스탠드 유저에 대해 알게된듯하다.[15] '내 아버지'라고 말하다가 '너희 보스'라고 정정한다. 이에 부차라티도 '예전 보스'라고 정정한다.[16] 샤르데냐에 실제로 있는 숙박시설이다.[17] 부차라티는 물론 상냥하긴 하지만, 트리시가 생각하는 상냥함이나 배려심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로 보인다. 특히 지퍼로 낸 아공간에 볼 일을 보라고 했던 장면은 어딘가 약간 핀트가 어긋난 그의 엉성한 배려심도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최종전에서까지 부차라티는 트리시인 척 속이는 도피오에게 싸움이 끝나면 머물 거처가 있다고 하며 트리시의 안위를 계속 돌봐주려는 모습을 보였다.[18]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모두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육신으로 옮겨갔을 때 도피오는 부차라티의 몸으로 옮겨갔고 디아볼로는 트리시와 함께 미스타의 몸으로 옮겨갔다. 디아볼로가 한 몸에 도피오와 디아볼로 두개의 영혼이 공존하는 존재였음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디아볼로가 자신과 가까운 존재(도피오,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19] 반대로 몸이 꿰뚫린 미스타의 몸에 본인의 영혼이 되돌아오자 살아있었는데 살다가 처음으로 배를 꿰뚫린 소녀와 총알에 수십번이나 맞은 남자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고통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미스타가 배를 꿰뚫어도 살아있는게 당연하다. 재빠른 죠르노의 응급처치도 있었지만.[20] 녹색 아기의 때도 비슷한 자국이 나온다.[21] 결국 연인을 지나 사실혼 관계까지 되지만, 죠르노가 좋은 친구나 동료일 지언정 좋은 남편은 아니었기에 파혼하고 만다.[22] 쿠죠 죠린의 경우엔 일단 6부 시점에선 거의 성인인데다 아예 초반부터 스탠드를 각성한 뒤 사람을 죽일 각오를 했었고, 트리시는 일반인의 상태로 휘말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