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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투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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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스탯3.2. 동반자살
4. 단점5. 기타

“아, 또 죽고 싶다.”

1. 개요 [편집]

스탠드 명 - 하이웨이 투 헬
유저 -
선더 맥퀸
파괴력 - C
스피드 - C
사정거리 - A
지속력 - C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C
  • 명칭 유래: 하드 록 밴드 AC/DC의 앨범이자 수록곡 Highway to Hell
  • 타입: 비인간형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6부 '나비효과'의 등장인물 선더 맥퀸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편집]

스탠드체는 있으나, 하이웨이 투 헬의 타깃이 된 사람을 끌어들일 때에만 스탠드체가 등장한다.

마치 프로펠러가 달린 쿼드콥터 같은 생김새로, 어떤 방법으로 자살하느냐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바뀌지만 보라색에 프로펠러가 달렸다는 특징은 항상 유지된다.

3. 능력 [편집]

3.1. 스탯 [편집]

  • 사정거리 A
    만약 이 스탠드의 사정거리가 짧았다면 끌어들이고 싶은 사람에게 가까이 가야하는, 즉 발각될 가능성이 높은 스탠드였을 것이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A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숨은 뒤에 자살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

3.2. 동반자살 [편집]

본체인 스탠드 유저가 끌어들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지정한 뒤 자살하면 지정된 대상이 같은 방법으로 사망한다.[1] 예를들어 목에 밧줄을 묶는 방법의 경우 상대방의 목에 스크류가 생겨나 본체와 동일한 높이로 띄워진 다음 목에 밧줄 자국이 생기면서 질식되고 물속에 머리를 담그는 방법의 경우 상대방의 얼굴에 물 덩어리가 생겨 익사된다. 다수의 인원을 지정할 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살이 아닌 타살, 또는 타인에 의한 대미지는 전이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능력 설명에 정확히는 '자신이 죽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끌어들인다'라고 되어있기에 '저 녀석에게 얻어맞아 죽고싶다'라고 생각하면 적용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끌어들이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것으로 대상으로 지정되기에 벗어나기가 매우 힘든 스탠드. 천만다행인건 이게 선더 맥퀸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스탠드가 아니라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로 얻은 능력이라서 머리 쪽에 대미지를 줘서 디스크를 뽑아내면 무력화된다는 것. 선천적인 능력이었다면 저지할 방법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스탠드 설명에 나오듯 아사도 적용될거라고 하니...

4. 단점 [편집]

성공 시 이득을 볼 수는 있으나, 스탠드 유저 한정으로 그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쓰임새도 살인 하나뿐이다. 즉, 발동 조건만 빼면 전체적으로 러버즈의 하위호환이다.
  • 본체가 자살해야 한다.
    노토리어스 B.I.G.과 더불어서 죠죠 스탠드 중 역대급으로 사용하기 난감하다. 애초에 스탠드 능력이 발동되는 조건이 본인이 사망을 시도하는 것인데, 제정신이면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본체인 맥퀸이 상습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인물이라서 효과를 본 것. 애초에 이를 알고 화이트스네이크가 맥퀸을 하이웨이 투 헬의 사용자로 선택한 것이지만.

    작중 묘사를 볼 때 스탠드 유저 본체가 자살을 시도만 하고 꼭 성공하지 않아도 대상자가 똑같은 상황에 부닥쳐 굉장히 괴로움을 겪게 되는데, 이걸 통해 대상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는 공격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자해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자신의 몸을 희생할 강한 정신력을 가지던지, 아니면 자신의 몸이 어찌 되든 상관없을 정도로 삶을 포기한 사람 혹은 불사신이 아닌 이상 역시 사용하기 난감한 스탠드다. 또한 역으로 당하는 쪽이 죽을 바에야 본인도 기절할 각오로 본체를 때려서 기절시키면 서로 기절해서 무력화 될 수도 있다.
  • 본체(맥퀸)와 근접 시, 인간형 스탠드에게 취약
    파괴력, 스피드 C 정도만 되어도 인간형 스탠드에게 있어 익사나 질식사 정도는 쉽게 저지할 수 있기에 타깃이 인간형 스탠드를 지닌 상태에서 본체와 만나면 상대할 방법이 없다.
  • 타깃이 홀로 있어야 함
    작중에서는 에르메스가 홀로 다녀서 쉽게 발동한 것이라서 만약, 누군가가 에르메스의 곁에 붙어서 다녔다면 에르메스가 자살에 휘말리는 동안, 동료가 맥퀸의 자살을 저지하면 된다. 맥퀸이 시도했던 감전사 같은 경우에는 저지하기 어려우나 익사나 질식사 정도는 쉽게 저지할 수 있다.
  • 일회용
    본체가 죽으면 더는 사용할 수 없기에 제거 대상이 여럿일 경우 난감해진다. 물론 푸치가 다시 누군가에게 디스크를 부여하면 되지만 맥퀸 같은 정신병자가 흔할 리 없으니 재사용하기 힘들다. 그리고 그마저도 디스크를 제때 회수하는데 성공했을 때 이야기고, 사람에게 디스크가 꽂힌 채로 그 사람이 사망할 경우 디스크 또한 죽은 사람의 영혼과 함께 소멸한다는 것[2]을 감안하면, 사실 맥퀸이 동반자살에 완전히 성공할 경우 하이웨이 투 헬의 디스크도 같이 소멸해버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

5. 기타 [편집]

  • 푸치 신부가 선더 맥퀸에게 이 디스크를 줄 때 그 표면에 트랙터가 반사되어 비쳐졌고, 거기에 수많은 디스크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죠린이 디스크를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런데 푸치 신부는 디스크를 여기에만 보관한 게 아니었다. 여기에 있던 것들은 푸치 신부에게 그다지 쓸모가 없거나 쓸 수 없는 디스크 뿐이었다. 어쩌면 이 하이웨이 투 헬도 쓸 수 없다 여겨져서 여기다 보관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선더 맥퀸이라는 훌륭한 사용자가 나타나 쓰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인해 영원한 죽음을 겪게 된 디아볼로가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지 의문이다. DISC는 장착자가 사망하면 없어지기에 1회용으로 남게 될지, 디아볼로는 죽지 않기에 영구적으로 적용될지. 후자의 경우 십여초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3][4]
[1] 단 완전생물이나 돌가면의 흡혈귀같이 죽일 수 있는 조건이 인간보다 훨씬 까다로운 대상까지 사망시킬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2] 단, 큰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죽을 경우에는 사망과 동시에 디스크가 튀어나온다.[3] 엄밀히 따지자면 아무 의미가 없다. GER의 능력은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에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는 디아볼로는 죽은 것으로 처리되지 않을 것이다.[4] 하지만 GER의 능력으로 인해 디아볼로가 죽지 않을 뿐, 고통과 육체적 손상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디아볼로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꾸준히 생각한다면 후자의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물론 사정거리가 무한한 것도 아니고 디아볼로는 언제 어디로 소환되어 죽을지 본인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니 그마저도 쉽게 사용할 부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