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을 주로 하니 드리퍼랑 관련 용품 보러 갔지만 그쪽은 별로 없드라구요....

가정용 소형 로스터기입니다. 왼쪽거는 200만원이고 오른쪽거는 250만원 예정인데 국내 예약판매할때 이거도 190쯤에 나온다고 합니다. 취향따라 사면 될거같은 느낌.

브리타 부스에서 눈에 띄었던게 워터체커가 있드라구요. 이거도 17? 18만원이었는데 제가 막 물을 따져서 먹진 않으니 패스....

브뤼스타 부스에서는 리브없는 드리퍼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리브가 없으니 필터선택이 중요할거같은 느낌이네요.

브뤼스타 드립포트 쓰고있는데 엄청 좋습니다. 짱짱맨.....

드리퍼 스탠드도 하나 샀습니다. 아이스로 내릴때 제가 쓰는 서버가 작아서 필터에 얼음이 달라붙어서 찢어지고 난리나더라구요.


오늘의 전리품 3개. 듀이백 더블드리퍼는 실리콘 드리퍼인데 솔직히 3만원은 조금 비싸지 않나 하네요....

아니 오리가미가 18000원인데...... 이거 너무 모험 아닐까........ 2만원짜리 핸드밀 사려다가 어차피 코만단테 있는데 또 들일 필요가 있나 하면서 넘어갔지만.......

뭐 여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