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쏘를 집에서 빡세게 연습해보려고

나름 괜찮다고 하는 브레빌 밤비노 플러스를 질렀는데

그라인더를 막 업소용을 사자니 아직은 좀 부담이라..

돈발랐을때 가장 티가 나는건 분쇄쪽인걸로 알아서

돈은 없는데 싸게사고싶은 인간적인 욕심이 들더라..

심지어 지금 나오는 30+-가격대 전동그라인더들은

내가 저ㅡ번에 써봤는데 차라리 핸드밀이 나은 놈들이고..

아싸리 옛날감성으로다가

안핌 딸깍딸깍하는 수동따리라도 괜찮으니

모터랑 날이 태생이 좀 괜찮았으면 하는 마음임..

혹시 자비를 베풀어주실 분이 계신지요

흔쾌히 베풀어주신다면

챈에 싸이버거정도 낭낭하게 돌릴의향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