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소행성이나 더 장거리로는 성간여행을 해서 우주 광물을 채굴해오고 수천명 단위의 여객을 운송하는 우주선이라면 내부의 생명유지 장치나 식량생산 설비까지 감안하면 그러한 거주구역 및 화물구역만 50만톤급 유조선 3배 이상 크기일거라 생각함

그것을 로켓으로 날려 보내는것은 너무 비효율적임


그렇다면 차라리 기체 형태의 수소를 기낭에 가득 채워 그 부력으로 우주선을 띄우는데 그 기낭을 평균적인 비행선 크기가 아니라 길이 90km, 너비 30km.. 이렇게 진짜 충청북도 만한 크기로 만드는 것임

그 정도 선체가 발생시키는 부력이면 그런 150만톤급 선체 거주구역,화물구역도 성층권 밖으로 밀어 올릴수 있지 않음?

그렇게 해서 일단 그 수소를 지상에서 공급받는 액화 산소 튜브의 산소로 혼합 연소시켜 그 제트 추진으로 무중력 상태인 궤도까지 올리는 것임

액화 산소관은 탄소나노튜브 소재 우주엘리베이터 같은 형태로 지상에서 300km  상공까지 올라가고 거기서 부터는 기낭을 기체 형태의 저밀도 수소가 아니라 분말 고체 형태의 무거운 중수소,삼중수소 블록으로 교체함

(미리 무중력 상태의 궤도에 우주정거장,항구 건설하여 핵융합 엔진용 중수소,삼중수소 블록을 올려서 적재해놓아야 함

올리는 방법은 위에 언급한 수소 기체 기낭방식 비행선)


이곳 부터는 핵융합 펄스 추진 방식으로 엔진을 전환하고 우주공간에서 끊임 없이 가속하여 광속의 70% 수준까지 추진함

(지구 내에서는 이 엔진 가동이 사실상 핵실험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도 가동할수 없음

비효율적이더라도 일단 수소+산소 연료로 쓰는 화학로켓,제트추진 정도가 안전한)


그 이후에는 자기장으로 우주공간에 있는 수소 원자들 램제트 엔진처럼 포집하여 연료 자급자족하며 비행하고 광속의 90%까지 도달하는식


물론 이게 가능하려면 이러한 고온,고압을 견디어 내고 우주공간에서 우주선 선체에 충돌하는 물체들을 견딜수 있고 응급수리도 자급자족 가능한 그런 신소재와 체계들이 도입되어야 하지만

일단 인간이 상상조차 못할 문제들이 장거리 성간여행에서는 터질테니 그로 부터 우주선을 지키기 위한 인공지능이 필수적임


우주 비행선이 도 하나만할 정도로 너무나도 크다 보니 안전을 위해 이미 시가지 개발되고 민가가 있는 지상에는 공항을 지을수 없고 우리나라의 경우 서해상에 이 우주 비행선을 이착륙시킬 시설을 건설하는수 밖에 없을듯 한


선체 자체를 물에 뜨는 선박처럼 만들고 해상에서만 이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