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군 기지를 순찰하던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이 괴한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번 범행의 가해자는 "가브릴로 프린치프" 로, 그는 '검은 손' 단원으로 밝혀졌다. 검은 손은 과격한 슬라브 민족주의 단체이다.

 

이 사건으로 오-헝 내 여론은 두 개로 나뉘었다.

대부분(심지어 같은 슬라브 족 내에서도)은 황태자를 암살한 그에게 분노를 표방하며, 그의 행동이 지나치게 과격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일부 슬라브 민족주의 단체들은 이 사건을 "압제로부터의 해방의 단초" 라고 표현하며, 그를 두둔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방법만이 효과가 있었을까? 그리고 오-헝은 이 사건에 어떻게 대처할까?

 

@유카리 참고바람. 음... 오-헝 쪽에서 이벤트를 자주 여는데 이유가 아무래도 다민족 국가다 보니 이러한 사건 발생이 잦은 듯.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