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어 3호의 초창기 비행사진>

라이트 형제는 오랜 연구 끝에 인류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켰다.

그들은 최초로 동력을 이용하여 비행하는 방법을 개발해냈고, 이후 계속해서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 뉴욕 주에서 선보인 시험비행에선 27분 33초간 비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들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행기를 상용화시켜 모두가 한 번씩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종 목표" 라고 밝혔다. 형제가 설립한 "오빌-윌버 항공회사" 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항공기를 생산하는 곳이다.

 

그들은 오는 19일, 로마행 유람선을 타고 유럽으로 가 오-헝(프라하와 빈, 그외 4곳의 주요도시)에서 시민과 왕족들을 대상으로 시험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