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채널

뉴월드앞 사거리에서 늘푸른식당 방향으로 올라가면 힐스테이트라는 호텔이 좌측에 있습니다.


이 호텔에도 파콜계열의 자그마한 카지노가 있습니다.


테이블 게임은 2층에 바카라만 한 열개의 테이블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힐스테이트 카지노는 절대로 가서는 안될 곳 입니다.


파콜의 딜러들이 근무를 하는데 느낌상으로는 파콜에서 딜러만 파견하고 수수료를 떼어먹는 사설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임하는 사람들의 일부분은 카지노가 고용한 알바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게임을 하면 매니져라든가 보안요원이 눈에 핏대를 세우고 지켜봅니다.


카드는 정말 손장난을 치는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야말로 개판입니다.


한국인들이 조금 이긴다 싶으면 수시로 딜러를 바꾸고 한국인들이 지기라도 하면 자기네들끼리 통쾌해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더 웃기는 것은 한국인 앵선생 한 분이 계시는데 한동안 뉴월드에서 보이다가 안보이더니 이 곳에서 상주를 하고 있군요.


어디서 배웠는지 유창한 따갈로그어를 구사하며 필리핀 현지인들과 오히려 한국인들을 대놓고 욕하고 낄낄 거립니다.


행여나 힐스테이트 카지노는 절대로 가지마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