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2면 설대 뚫지 않음? 나때 우리과는 정시 안뽑았어서 잘 모르겠다

수학만 안정적으로 1 받으면 서울대 쌉가능 아닐까

2학년이면 아직 모르지... 모의고사 점점 더 어려워지고 수능은 개빡세다 정시가려면 조ㅗㅗㅗㅗㅗㄴ나 열심히 해야한다 진짜로

과고다니고 저 정도 성적이면 학교 쌤이든 누구든 조언해줄 어른 많을테니 그거 따라가.

준비해서 유학가라. 
미국에서도 학부 하바드 가 대학원 하바드 보다 더 먹어 준다.
1

고2 모평 ㄹㅇ 진짜 존나 아무 의미없다 고3 6평치고 판단해

해외대학은 정시같은거없고 거의 수시로가기 때문에 가기힘든데 과고생이면 학교서 밀어주면 가능할거같기도하고...

어쨌든 잊지말아야하는것은 수능날 저등급이 나올걸보장 못한다는거다 그날하루로 모든게 판가름나기때문에 정말 잘하지않는이상 등급오르락내리락 심하고 특히 어중간한 상위권이면 거의 복권긁는 느낌일거다 
그리고 일이학년 모의고사랑 고삼모의고사는 차원이다르다는것도 알아두고
(본인  고2때 영어모고 다맞은적도 있고 학원에서 해준 작년선배들 치른 수능모의시험에서 96점도 맞아보고 굉장히 잘했는데 고3되자마자 점수가 1등급컷으로 불안해지더니 88-90진동하면서 나왔다 결국수능날 90떠서 겨우1맞춤)
또 성적변동 심했던 예로는 
고3때 국어 6-9-수능등급  2-3-1이었다 난지금생각해도 9월때받은저3등급만큼은 진짜 내실력보다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않아도될실수 넘많이했음 근데 바꿔생각해보면 내가 9월에 1받고 수능날 그날따라 실수를 너무많이해서 3이 나왔다면 내 성적표는 처참했겠지
난 대치동살면서 발로풀어도 1나오는 그런 최상위권이 아니었기때문에 고3내내 불안에떨며살았다 나도 내신 구려서 고3초에 정시로 돌렸거든 글쓴이 심정에공감이가서 좀길었지만 나름 조언한다고 써보는거다
정시할거면 지금부터 시작해서 고3때 안정적으로1이 나오게 만들어야한다 절대지금 등급으로 속단하지 말고 안주하지도 말고
 본인문과인데 당장10월모의때도 1나왔던사탐 기만해서 공부덜했더니 수능날 4떴다 하늘이 벌준거지 뭐 덕분에 올해 재수한다 
글쓴이는 점수유지잘해서 재수하지말고 꼭좋은대학가라 난몰랐는데 수능은 해마다 진화해서 작년에 잘했던사람도 못하는사람 만들어놓더라

너 과학고 아니지
과학고가 무슨 대학걱정이여 의대라면 몰라도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최소 한양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