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으면 다시 보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거임ㅇㅇ

주변의 시선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할만함. 남들 시선 신경쓰지 마셈

집에 돈 있으면 다시 봐

공시도 생각해봐.

늦진않았겠지만 애매한감이 있기는..

우연히 지나가다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는 일은 하는 것이 후회가 없습니다.
저는 현재 sky 이공계열을 재학중이고, 군대를 갔다와 올해로 3학년입니다. 내일 있을 기말 시험에 공부를 하다 이 글을 읽게 되었네요.
나이, 물론 중요합니다.
똑같은 기간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비교할 수단이 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때로 인간은 다른 한 걸음을 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늘 새로운 결단을 내릴 때 거대한 저울 앞에 스게 됩니다.

이 선택으로 인해 내가 잃을 것과, 이 선택으로 인해 내가 얻을 수 있는것.

이 두가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내리시기를 빌겠습니다. 
작성자 분이 얻게될 것은 작성자 분이 걱정하는 부분, 즉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로 입는 손해보다 더 클까요,  작을까요?

안늦음 지금 당장 빨리 해라

신입사원 남자 30살이면 딱 중간임~

우리나라느 암묵적으로 입사 나이제한 있는거 알거임. 30~32가 한계였나? 그런데 알바 아니고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내가 27살에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다가 31살에 학사편입한 사람이라서 한쪽으로 기울었는지는 몰라도,.,정말 진심으로 원한다면 다시 보길 추천함. 나이도 절망할 정도로 많은 나이는 아니네.

다들 감사요 ㄳㄳ

글세 원하는 진로가 뭔진 모르겠지만 24살 새내기면 심각하게 고려해바야댈듯 학벌이 그정도로 크리티컬한 직군은 로스쿨 정도박에 없어서 문과에선

재수하는데 반에 89있고 군필 94,95,97 있어요

서른넘고도 편입하는 사람도 있는데 수능이라고 못할거 있냐

일단 의대생, 인서울 공대생 , 인서울 간호학과생 입장으로 말해줌
의대생 : 현역이 반 나머지는 재수 삼수 사수 오수 취직하고 오신 30대 아재 동기 있음
공대생 : 30살 14학번 있음
간호학과 : 31 17학번 있음 

요약 : 취직이 비교적 확실한 의치한수 교대면 나이 상관없음 근데 문돌이 같은 경우는 알재 ?

설경 90년 후대 학번 40대 아저씨인데요. 문과측면에서 현실적인 얘기할게요. 중고교 친구중에 4~5수해서 우리학교나 연고대  2000년대 초반 학번으로 들어온 친구들 꽤 있었습니다. 30살이나 31에 졸업하는거 학점관리만 잘하면 취업은 무리없습니다만 그 나이에 들어와서 학점관리 잘하는 친구 본적없습니다. 그 친구들이 불성실해서가 아니라 입시에 지쳐서 정신적으나 육체적으로 체력이 떨어진 걸로 보이더라구요. 쉽게 얘기하면 상당수가 고시 및 이에 준하는 전문직 아니면 답없습니다. 저 친구들중에 대략 1/3이 고시 및 그에 버금가는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합격, 7급 공무원 합격 대기업 입사 성공이고 1/3은 그냥저냥 괜찮은 회사, 1/3이 학원에서 학벌팔아서 중고딩 가르치며 삽니다. 물론 제 친구들이라는 굉장히 협소한 표본이니 일반적이라곤 못하겠지만 그렇게 동떨어진 것도 아닐겁니다. 굳이 충고하자면 올해 설대 진입 못하시면 걍 다니시던가 나중에 졸업후 설대학사편입하세요. 30살 초반에 연고대 졸업 학원강사외엔 각 안나와요. 참고로 설대 일반편입없고 학사편입만 있어서 꽤 널널한데다 대학원 석사까지 가서 잘하면 설대취급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