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나 장하성, 강성태 집 보면 꼭 그런거 같지도 않던데?

유전은 대략 0.5 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하더라 그 정도면 통계적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거 같음

물론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로 치환 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데, 지능은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다른 연구결과도 있으니 인과로 봐도 될 듯

보통 선생들 말을 들어 보면 첫째랑 둘째가 있을 경우에 첫째가 공부를 아주 잘 하면 둘째는 형이 겪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스프린팅을 할 수 있어서 첫째보다 훨 잘하거나, 아니면 형하고 자꾸 비교되서 주눅들어서 형보다 못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경우가 많다더라고. 첫째랑 둘째가 공부를 비슷하게 하는 경우는 둘 다 최상위권인거 아닌 이상 잘 없다더라. 첫째보다 잘 해도 최상위권은 비슷비슷해지니까.

유전 맞다. 우리집안 5형제 중에 울 아버지가 최고아웃풋인데 사촌들 봐도 울 아부지 자식들이 최고아웃풋이다

한쪽만 유전자 몰빵된 거 아니냐?

혈연끼리 티어가 극과 극인 경우 파다하게 본다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 분명 인과관계가 존재하긴 하지만 100% 그대로 받는다까진 아니라 보거든. 내가 본 사례만 하더라도 아버지는 스카이 의대 출신에 어머니도 그에 준하는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 졸업에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고 집안도 금수저에 가깝고 또 젓과 꿀이 흐르는 화목한 집안이라 교육에 투자 가능한 집안인데도 딸 3명 아들 1명은 아들 1명은 지방전문대의 잡과 들어가고 나머지 딸 3명도 어디 삼류 지잡 들어갔더라. 친척 사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