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현 고3이다.

수학 가형 하는데 1학년 때는 3등급 떴었고, 그 뒤로 공부 열심히해서 2등급으로 올렸었다.

근데 3학년 올라와서 점점 떨어지더니 지금은 3등급은 커녕 4등급으로 밀려났다.

이게 재수생들이 들어와서 등급이 내려갔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내 뇌가 퇴보했다는 느낌임.

80점대 잘만 맞다가 3점짜리 문제에서도 버벅대는 건 문제가 있는 거잖아.

하루도 안 거르고 야자 꼬박꼬박하고 매일밤 12시까지 공부하는데 노력이 부족한건 아닐테고

왜 이러는거냐 대체? 혹시 이런 경험 겪어본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