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구시-체첸은 사실상 동족이라고 봐도 무방한 민족들이고(둘다 북동캅카스어족 나흐어파) 체르케시야랑 발카리야 둘 다 튀르크계 발카르인이랑 북캅카스인인 체르케스인이 섞여 사는 곳이고, 체르케스인 자체도 아디게인이랑 언어가 통하는 사실상 동족이라 봐도 무방, 압하스인은 체르케스-카바르다인과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서로 문화적-언어적으로 가까운 민족들.
남북 오세티야는 아예 러시아와 조지아에 의해 분단된 이란어파 동족들이고, 다게스탄은 기타 북동캅카스어족 민족들 중 딱히 어디 한 민족이 우세를 점하지 않는 상황.
아제르바이잔-나흐츠반과 아르메니아-나고르노카라바흐(이쪽은 전쟁으로 인해 얼추 정리됐지만)의 개판인 국경은 덤.
요약: 러시아/소련 개객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