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로 덮어도 흉물 안덮어도 흉물. 자연스럽게 깎아서 글자 뭉개는게 나을듯.

흙덮고 나무심자 바위밖에 없는곳이면 클라이밍 코스 만들어서 클라이밍하는 사람들로 가리자

체제승리 한 마당에 굳이 없애고 할 것 없이 알아서 없어지게 두는 편이 나을듯

조심스럽게 도려내는 수밖에...

관리하지말고 빨간칠만 벗겨내고 그대로 두는게 나을듯 자연스럽게 풍화되도록

그냥 예전의 유산으로 남겨 놓는거도 ㄱㅊ을듯... 과거 있었던 추악한 정권의 증거로

그것도 일종의 문화재가 될지도? 통일된 후에도 김씨일가 추종자들이 계속 사회문제를 일으키면 없애야 할 것이고, 그런 게 싹 없어지면 단순한 과거 역사의 흔적으로서 문화재 대접을 받을 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