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두개를 꼭 보고 난 뒤에 글을 읽어주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 좌, 우를 편가르기보다 중립을 지키고 싶습니다.)






(영상 두개를 꼭 보고 난 뒤에 글을 읽어주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 좌, 우를 편가르기보다 중립을 지키고 싶습니다.)


국회 상임위 중 의원들이 가장 좋아라 하는 상임위 1위. 국토교통위.

20대 국회 뿐만 아니라 역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는 언제나 의원들의 선호도 1순위였다.


왜냐

일단 자기 지역구에 개발이슈를 던져주고 그를통해 유권자의 표를 얻는다.

지역구 주민들은 얼씨구나 우리동네 땅값 오르겠거니, 편해지겠거니 하고 일단 뽑는다.


그런데 실제로 공약 이행은?


건립, 설치, 개발과 관련한 이슈중 실제로 이행된건 대부분 50% 미만이고

설령 50%가 넘었다 하더라도 8~90%를 이행하기가 어렵다.

후보는 분명 임기내에 이루겠다 해놓고 실제로 이행한건 2~30%가 대부분이다.


KTX를 예로들면 대전이나 대구, 구미등이 지하화 공약이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이루어진건? 없.다.

물론 예산이 많이 들고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자, 여기서 함정이 발견이 된다.

"예산이 많이 들고 기간이 오래 걸린다"

후보들은 당선이 된 후 항상 이런 변명을 한다.

"노력은 했는데 잘 안되더라" 항상 하는 변명.

그래, 사람이 하다보면 안될때도 있지

근데 자기가 분명 임기내에 할 수 있다고 19개씩 터트려놓고

4~5개 겨우 할까말까 하면

결국 나머지는 거짓말을 한 꼴이 된다.


지역주민은? 당연히 화가 난다.

"우리동네에 영어도서관 세워준다 해서 기다렸는데 왜 안해주냐" 에서 부터

"우리동네에 전철 깔아준다 해놓고 왜 안해주냐" 에서 까지

이렇게 화를 내야 정상인데


국민들 대다수는 신경? 안쓴다.

왜냐

국회의원들이 언제나 그랬기 때문이다.


도시, 지리 채널의 세부 사항에

도시개발과 관련한 논의도 가끔 올라온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굳이~ 얘기 안해도 될껄 선심성 공약으로

"해줄께~" 해놓고 "Sorry~"하면 누가 믿겠냐?


요즘은 급식먹는 애들도 안다.

정치인은 믿을게 못된다는걸.

(앗, 이건 좀 위험한 발언이었...!?)


아무튼 여기 유권자들

자기 지역에 있는 개발공약들 잘 살피길 바람.

현상유지도 어려운데 4차산업이다 뭐다 해서

연관성도 없는 개발계획에 눈멀지 마시라는 말씀.


누굴 찍든 상관없음. 일단 투표는 하셈

정치 논쟁은 여기서 해서도 안되고 하기도 귀찮.


다만. 유권자라면

현실성 있는 공약과 비 현실적인 공약을 구분 할 줄은 아시라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