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동은 율곡천에서 따왔다. 율곡천은 밤실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따왔는데, 밤실에는 밤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이이의 호도 율곡이다. 이이가 생각하는 율곡은 뭐였을까? 바로 이이 아버지의 고향이 파주 율곡리였다. 밤나무가 많아서 밤실, 율곡이라 했다고 한다. 결국 율곡 이이의 율곡도 밤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