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산단 옆에서 환경 운운하면서 삥뜯는 놈들 얘기 들어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인데


울산 산단 옆에 있는 산에 배나무 왕창 심어놓고 환경오염때문에 배가 안 자란다고 지랄지랄을 해서


매년 보상금 뜯어내는걸로 모자라서 배가 작년보다 덜 열렸으니 추가 보상해달라고 하고


배 수확하면 배 상자 포장해서 울산 산단 입주업체들 찾아가면서 몇배 가격 받고 강매하고


추석 설날같은 명절되면 안전환경팀이 하는 일이 그 사람 집 찾아가서 명절 선물 주는거란다.


하도 당하니깐 업체들이 돈 모아서 공시가격의 열배 가격으로 팔아달라고 사정해도


몇년동안 업체들 삥 뜯는게 더 돈이 되서 팔라고 해도 절대 안 팜.


울산만 이러는게 아니라 여수 광양도 이런식으로 삥 뜯는 양아치들 스토리 겁나게 많더라...


기업들 돈 많으니깐 당연히 억울하든 말든 "정당한"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러는 애들도 있던데


그렇게 따지면 도시사람들 돈 많으니깐 산에다가 시체 묻고 싶으면 동네 사람들한테 "정당한" 성의를 보이는 것도 당연한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