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통일은 18세기 중반에 비로소 완성되었다. 프러시아라는 작은 나라가 무력으로 통일했는데 이 과정에는 자극적인 사실이 있다.  프러시아는 성범죄를 허용한 걸 넘어서 권장했기 때문이다.
빌헬름1세는 무력통일 정책을 펴면서 병력의 소모가 극심했다. 징병제를 도입해도 인구 자체가 적으니 역부족이었다. 그러자 인접국의 남성으로 보충했지만 여전히 병력이 모자랐다. 결국 극약처방으로 법을 뜯어 고쳤다. 이렇게...

빌헬름1세 : 치정(성범죄)과 관련된 모든 조항을 삭제시켜라!  남녀의 정사를 권장하는 조항을 마련하라!

인구증가를 위해서 성범죄를 허용했어.
자세한 내용은

1. 모든 남자는 2명 이상의 아내를 둘 것
2. 강간한 남자는 그 여자와 결혼해야하고 유부녀라면 첩으로 삼을것. 유부녀의 남편은 이를 문제삼지 말 것
3. 결혼 전에 임신을 하면 국가가 결혼비용을 지원해 주겠다
4. 인신매매로 성을 사고 팔아 매춘해도 된다
5. 신분이 높은 여자는 신분이 낮은 남자와 축제기간동안 동침해야한다. 
6. 선배가 대학을 졸업하면 자신의 여자를 후배에게 양도할 것
7. 근친상간은 인간의 본성이므로 거부하지 말 것
8. 매춘녀는 주기적으로 장애인의 성욕을 해소하라

이런 쇼킹한 방법으로 인구를 늘린 프러시아는 점차 덩치를 키워 마침내 독일을 통일했어. 물론 이것 덕분에 통일한건 아니지만 통일의 원동력이 된건 맞아. 그래서그런가 현대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성관념이 자유롭고 장벽이 낮은 나라야. 아무래도 그런한 전통이 있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