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동된 지역에서 같은 읍면이었던 지역끼리 묶는 단위

2. 법정동리보다 작은 마을 단위

양산시 할때 '시' 같은, 접미사처럼 지명 뒤에 붙어 쓰이는 단위명에 대한 얘기임.


1번의 경우

예를들어 '양산군 양산읍이었던 동들'을 묶어서 뭐라고 부르는가 - 그냥 '양산'?

그리고 '양산시 웅상읍이었던 동들'을 묶어서 뭐라고 부르는가 - 그냥 '웅상'?

나무위키에서는 '칠곡지구', '월배지구'처럼 '지구' 붙여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공식용어도 아닌거 같고 '지구'가 딱 그런 범위만을 가리키는 데에만 쓰이지도 않는거 같아서 임시방편 같음.


2번은 행정리 말하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행정리랑 일치하는 개념도 아님.

예를들어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의 '부연동'을 법정동으로 오해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속초시 조양동'의 '청대리'를 법정리로 오해하지 않으려면?

개인적으로 이런건 신도시 등의 '마을'이랑 같은 종류라고 퉁쳐버려도 무방할거 같긴 함.

(신도시의 '마을'도 세종시 같은 예외 빼면 보통 법정동보다 작은 단위이므로)

근데 그냥 '마을'이라고 했을때도 이게 동·리를 가리키기도 하고

심하면 읍면 단위를 일컫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서 완벽한 대안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