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선공개를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잖아

유럽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한국식 방역은 효율적이지만 일본은 인권팔이들 때문에 따라할 수가 없는 방법이다 그런 식으로 말하더라.

평소에도 통제사회라고 여겨지긴 하긴함. 특히 군대 같은건 외국에서 난민으로 받아질 정도의 인권 탄압으로 보는 곳도 있더라.

솔직히 맞는말이지 성인인증에 성인물금지 처바르는거 봐도

근데 맞긴 함. cctv 숫자도 인구 당 가장 많은게 코리아임. 사람을 감시,추적,검색하는게 물론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옳은 방향이라고도 볼 수는 없지. 한국의 코로나 대처는 과도한 감시,추적,검색이 있기에 다른 나라는 한국의 대처를 따라할 수 없어

지들은 이동제한 해놓고 억압 운운하는게 코미디라 봄

분단국가여서 감시가 심한것도 있을듯...아빠 젊을때만해도 통금있었으니....

그럼 풀어놓으면서 감염자 증가시키란 소린가. 한국이 통제사회 느낌이 강한 나라인 건 맞는데, 저 정도는 암묵적 동의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 아님?

기본권 중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제한시키고 있는 국가들에서 통제가 심하니 뭐니 할 입장은 아니라 보는데ㅋㅋㅋ 애초에 다소 인권침해 소지가 있어 보이는 방법을 사용해 코로나를 통제한 것은 사안의 위중함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지 정부가 멋대로 밀어붙이고 반대 의견을 묵살한 게 아니잖아. 한국인들이 자신보다 공동체의 안위를 중시한다 생각할 수는 있어도 한국을 통제 감시가 심한 사회라 보는 건 정말 웃기다.

한국의 사회감시망이 촘촘한 건 맞는데, 그게 결국은 국민적 합의에 의해 이뤄진 거다. 자영업자들 세금탈루한다고 월급쟁이만 봉이냐고 해서 카드결제 반강제화 한 거고, CCTV 사각지대에서 각종 범죄 발생하니까 여기저기 깐 거고, 알아서들 블랙박스 달고, 사기꾼 잡자니 통신, 인터넷 감시 허용하고... 대체로 국민들이 필요를 느끼고 공감한다는 거. 유럽의 IT 보급이나 인프라가 한국을 못쫓아가서 감시망이 작동 안하는 걸 막연하게 아시아 국가라고 까내리는 것도 있다.

카더라로는 전세계 CCTV의 40%가 우리나라에 있다던데

한국 경찰국가 시절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에요

이번에 코로나도 무슨지역 몇번 해서 동선 공개한거 사실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함. 그냥 어디에 언제 확진자가 다녀갔다 위치만 공개해도 됐을텐데

한국의 감시가 문제될 만한 수준인지 아닌지와 별개로 사회적 합의로는 개인에 대한 통제가 정당화되지는 않음. 이슬람 국가에서 사회적 합의에 따라 샤리아를 도입하는 게 옳다고 말할 수 있나? 확진자 동선공개는 인권 탄압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함. 그게 긴급한 기본권 제한의 사유라고 할 수는 없음.

우리나라가 전체주의국가인건맞긴한듯

유럽 중에서도 특히 프랑스가 그 지ral이지 뭐. 걔넨 원래 유럽 애들 중에서도 이상한 거에 목숨 걸고 난리치는 애들임.
그거와 별개로, 유럽의 개인주의에 비해 아시아쪽은 집단주의 사고가 좀 남아 있어서, 정부나 community 지침을 순순히 따르는 걸 바로 이해는 못하고 있는 것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