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호남선 철도를 함평ㅡ무안ㅡ몽탄ㅡ일로ㅡ목포에서 함평ㅡ무안읍내ㅡ무안공항ㅡ청계ㅡ목포(연두색 라인)로 옮김


2. 고속선을 정 해야겠다 싶으면 함평역까지 하고, 나머지는 기존선을 이용하도록 함.


3. 새로 만들어진 선로를 이용해 광주ㅡ광주송정ㅡ나주ㅡ함평ㅡ무안읍내ㅡ무안공항ㅡ목포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굴려 공항철도 역할을 맡김..


4. 만들어지는 무안공항역은 일단 무궁화/새마을/광역철도 정도는 정차시켜 접근성을 높임.. 그리고 ktx는 이용객 추이를 보고 결정..


5. 그 전에 광주공항이랑 무안공항 통합 좀.. 둘이 어정쩡하게 노선 나눠놓고 서로 승객 없다고 징징대면 어쩌라는건지..


일단 저렇게 이설하면 읍내에서 멀리 떨어진 지금의 무안역이나 그냥 읍/면인 몽탄/일로역 대신, 무안읍내랑 더 가까운 곳이랑(무안ic 근처?) 목포대가 있는 청계면에 역을 하나 짓게 되어 지금보다 수요는 더 나올듯.. 무안읍내에 짓는 역도 위치만 잘 잡는다면 200번 같은 무안 버스들 조금씩 연장하고 출발지로 삼아서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음..

무안공항 연계도 단순히 ktx 하나로만 하는게 아니고 광역철도까지도 활용흘 수 있으니까 연계성도 더 좋아지고..


다만 문제는 연두색 라인이 대부분 작은 산/군부대(지산)/청계면소재지 마을 등등이 있는 지역이라 어떻게 뚫을지가 암담함. 특히 청계면에는 목포대/청계면소재지하고는 조금 동떨어진 곳에 지어질 가능성이 높고

바닷가쪽 평지가 갯벌을 메워서 만든 지역이라먄 지반이 문제가 될 수 있음...


결론은..

무안공항.. 어짜피 철거 못할거라면 어떻게든 살려쓰긴 해야겠는데 그걸 ktx를 끌어들여서 살린다는게 과연 효율성이 있다고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