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인 제목은 훼이크고 사실 그리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번에는 스네즈니 님 구성을 최대한 따라함

(그래도 그리스 경제지도는 의미가 없으니 그냥 스네즈니 님의 유우럽 지도를 참조)


딱 보이는 구글 지도를 이용해 만든 그리스다 ㅋㅋㅋ

산의 나라, 바다의 나라라고 할 만 하다 ㅎㅎ (오스트리아: 응?)

실제로 이 나라는 산이 80%여서 철도가 시망이라고 함 심지어 수도도 철도가 병맛임

아마 가장 좋은 게 유고 등 쓰라고 만들어놓은 테살로니키 항 화물선일걸?

(괜찮아 아테네에는 지하철이 있어) (테살로니키도 생긴대!)

하지만 아테네랑 로마는 지하철을 파기가 엄청 어려움 파면 유적이 나오거든.

그럼 우리나라 부산 동래에 있는 역처럼 역이 박물관이 되는 거임.

여기도 수도권 집중이 심해지는 추세라고 해. 아테네와 테살로니키를 중심으로.

아테네가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건 다들 알고 있지? (치트키 비잔티움은 빼자...)

인구 밀도 지도를 보면 섬과 요충지에 인구가 몰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어.


(사진: 구 행정구역 버전 그리스) 참고로 테살로니키 근처에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 있는데, 그곳은 성지라고.

여자는 방문불가.

근데 그리스에 슬라브 지역 정교회 신자가 가장 많은 곳이 저 성지일 거임.

(아니 교회가 다 세르비아나 러시아 정교회)

서 트라키아에 무슬림이 많고 (터키인임. 이민자가 아니라)

은근히 내룩보다 섬에, 해안도 요충지인 곳에 인구가 몰려있어.

우리나라 택배 서비스 단골 문구인 제주도,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불가를 여기에 적용하면

크레타, 도서 지역 배송불가인데 이러면 택배 안 하겠다는 소리임 ㅋㅋㅋ

공항은 새로 지어서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걸로. 

꺼무위키 보면 공항이 아테네 30~40km 근처 스파르타 지방에 있다고 하는데 나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어.

스파르타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스파르타가 아니고 그냥 어느 시골 마을 이름임.

(잠깐, 스파르타 현재 인구가 2만 명인데 시골 아니야?)

아티카는 월경지의 갑이라고... 지금 13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는데 그래도 아티카 주는 유지되어서...

아직도 펠로폰네수스 반도 아래 섬을 소유 중...

아 그리고 그리스 하면 역근대 영토 변화를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그리스는 반란으로 시작한 나라야.
원래 그리스는 지금의 절반 정도였어. 
이후 영국이 동맹 그리스를 위해 이오니아 제도를 돌려주었어. 이후에도 발칸 전쟁, 사모스나 크레타의 반란 등으로 먹었어.
이때 현재 국경이 완성됬어.
그러나,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줄을 잘못 슨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면서 그리스는 영토를 좀 얻었어.
(사실, 오스만은 배를 영국이 압수해 빡쳐서 독일 편을 든 것이다. 돈까지 다 냈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윈스턴 처칠이라는 장관이 자기 배의 승무원들을 다 강제 하선시키고 배 2척을 뺐어서 독일과 싸우는 데 쓴다고 하면 당연히 빡칠 수 밖에 없다. 이 와중에 독일이 무료로 배를 주었으니...) (참고: 이러고도 저는 윈스턴 처칠을 존경합니다 ㄷㄷㄷ)
물론, 케말 무스타파 파샤, 아니 아타튀르크에 의해 이 영토를 다시 토해냈고, 그리스는 다른 열강과는 다르게 진짜 자기 영토라 할 수 있는 부분을 빼았겼으므로 슬퍼했다고... (그렇다고 황금새벽당에 먹이를 주지 맙시다) 만약 그리스가 터키를 이겼으면 보스포루스 해협 때문에 동맹인 터키에 미국은 관심 없었을 거임. 그래도 아타튀르크랑 에르도안 등 때문에 터키가 딱히 달랐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리스 영토는 이렇게 확정임.
(키프로스는 눈물겨우니 생략) (아니 북 키프로스가 스스로 남 키프로스에게 저 좀 먹어줍쇼 하고 있음)
그렇다. 오늘은 그리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스의 메갈리 이데아가 딱히 나쁘다 보지는 않는 나로써는 안타깝기는 하지만.
-혹시 간녹뇌절도 같은 맥락? ㄷㄷㄷ
결론) 고대 민주주의의 발상지 만세! 유럽 문화 만세! 유럽 만세!
(제목에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해놓고선 이렇게 많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