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은 부산 하단역
거제로 가는 2000번 버스가 있는 곳

가는 길의 부산신항

거가대교를 달리던 중 옆에 있던 섬

매미성 입구

첫인상은 생각보다 좀 실망스러웠음
이게 관광지라고

올라가는 길 중 하나

여기저기 용도를 알 수 없는 공간들이 배치되어 있음

포토 스팟

멀리 보이는 거가대교와 남해바다
경치는 좋다

여기쯤 보니까 아기자기하게 해 놨다는 느낌이 들더라

여기 벽면의 보로꾸를 보니까 한정된 재료로 아저씨가 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저씨가 지금도 추가로 계속 쌓는 중이라 부분부분 공사중인 듯한 곳이나 공구를 넣어놓는 방 같은 곳들도 있었음.

성 앞은 작은 몽돌해변인데
거제는 모래사장 해변 대신 이런 몽돌해변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
파도가 치면 돌이 서로 구르면서 특이한 소리가 남

타조알 같이 매끈한 몽돌

매미성의 유래

거제 어촌의 한적한 편의점 앞에 사는 고양이

사람을 거의 경계하지 않음
이후 근처에 있는 김영삼대통령생가+기념관을 갔는데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었고 멀지 않아서 가볼만은 했는데 사진 찍을만한 건 별로 없었고
거제 중심지 고현 가서 밥 먹고 오후엔 거제도 남쪽 해금강을 갔음.